삼성 김영웅, 단일 PO 최다 홈런·타점·루타 1위 도전

삼성 김영웅, 단일 PO 최다 홈런·타점·루타 1위 도전

링크핫 0 426 2025.10.24 03:22
김경윤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작년 PO서 2홈런…올해 PO서 3홈런 타율 0.643 '미친 활약'

PO 5차전서 홈런 치면 최다 타점 단독 1위·최다 루타 공동 1위

김영웅, 역전 3점 홈런
김영웅, 역전 3점 홈런

(대구=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한화 이글스 대 삼성 라이온즈 4차전. 7회 말 1사 1, 2루 때 삼성 김영웅이 3점 홈런을 친 후 그라운드를 달리고 있다. 2025.10.22 [email protected]

(대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가을의 영웅, 김영웅(22·삼성 라이온즈)이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 각종 최고 기록을 갈아치울 태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PO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치는 김영웅은 KBO리그 PO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그는 프로 데뷔 후 첫 PO 무대였던 지난해 LG 트윈스와 PO부터 진가를 발휘했다.

4경기에서 17타수 4안타, 2홈런, 2타점, 3득점, 4볼넷, 타율 0.308, OPS(출루율+장타율) 1.394의 성적을 내며 팀을 한국시리즈(KS) 무대로 이끌었다.

김영웅은 올해 PO도 집어삼키고 있다.

그는 2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PO 4차전에서 연타석 스리런 홈런을 터뜨리는 등 올해 PO 4경기에서 14타수 9안타, 3홈런, 12타점, 4득점, 3볼넷, 타율 0.643, OPS 2.135라는 믿기 힘든 기록을 썼다.

두 시즌 PO 통산 타율은 0.481(27타수 13안타), OPS는 1.773이다.

'내가 영웅'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2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6회말 1사 주자 1, 3루 상황에서 삼성 김영웅이 3점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며 세리머니하고 있다. 2025.10.22 [email protected]

올해 PO에서 12타점을 쓸어 담은 김영웅은 2017년 오재일과 함께 단일 PO 최다 타점 공동 1위에 올랐다.

그는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한화와 PO 5차전에서 타점을 보태면 이 부문 단독 1위가 된다.

김영웅은 또 올해 PO에서 20루타를 기록하면서 단일 PO 최다 루타(2017년 오재일 24루타) 기록에도 근접했다.

홈런 1개를 치면 곧바로 이부문 공동 1위에 오른다.

아울러 홈런 1개를 터뜨리면 이승엽, 홍성흔과 함께 PO 통산 최다 홈런 공동 2위에 오르고, 홈런 2개를 날리면 박정권과 함께 통산 최다 홈런 공동 1위가 된다.

단일 PO 최다 홈런 1위 기록(2017년 오재일·5개)엔 2개 차, 2위 기록(이승엽, 찰스 스미스, 타이론 우즈·이상 1999년 4개)엔 1개 차다.

또한 김영웅은 PO 5차전에서 안타 2개 이상을 치면 단일 PO 역대 최다 안타 2위에 이름을 올린다.

김영웅의 PO 활약상이 얼마나 대단하지 짐작할 수 있는 내용이다.

PO 5차전 한화의 선발은 에이스 코디 폰세다.

김영웅은 정규시즌에서 3타수 무안타, 삼진 2개로 폰세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지난 18일 PO 1차전에선 2타수 2안타 1볼넷으로 100% 출루에 성공했다.

이제 김영웅은 폰세가 두렵지 않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1817 [프로축구 중간순위] 8일 축구 2025.11.09 439
61816 김현준 극장골 대구, 광주에 1-0 승…K리그1 생존경쟁 안끝났다(종합) 축구 2025.11.09 515
61815 황유민·서어진, KLPGA 투어 시즌 최종전 2R 공동 선두 골프 2025.11.09 375
61814 류지현 야구 대표팀 감독 "공격 아쉬워…2차전 선발은 오원석" 야구 2025.11.09 399
61813 슈미트, PGA 투어 멕시코 대회 2R 1타 차 단독 선두 골프 2025.11.09 373
61812 '축구계 악동' 바턴, SNS에 모욕 글 썼다가 유죄 판결 축구 2025.11.09 528
61811 이민성호, 햄스트링 다친 김지수 대신 공격수 정승배 대체발탁 축구 2025.11.08 518
61810 오는 16일 여자프로농구 개막전 시간 오후 2시 25분으로 변경 농구&배구 2025.11.08 426
61809 "대전 야구장 관리주체·범위 불명확…계약서 재검토해야" 야구 2025.11.08 414
61808 LG 박동원 "이제 김서현과 한 팀…잘 던지게 돕겠다" 야구 2025.11.08 409
61807 MLB 토론토, '김하성 경쟁자' 비솃에게 퀄리파잉 오퍼 제안(종합) 야구 2025.11.08 416
61806 ESPN "김하성, 1년 계약이 적절"…폰세는 2년 1천800만달러 예상 야구 2025.11.08 438
61805 부상 복귀전서 21점 펄펄…SK 안영준 "앞으로 더 올라갈 것" 농구&배구 2025.11.08 520
61804 LG전자, 트윈스 통합 우승 기념 이벤트…TV·냉장고 할인 행사 야구 2025.11.08 425
61803 '레베카 친정팀 상대 34점' 흥국생명, 기업은행 꺾고 4연패 탈출(종합) 농구&배구 2025.11.08 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