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최혜진, LPGA 2인 1조 대회 다우 챔피언십 2R 4위 도약

김효주·최혜진, LPGA 2인 1조 대회 다우 챔피언십 2R 4위 도약

링크핫 0 32 06.14 03:20
김경윤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만 65세 잉크스터, 최고령 컷 통과 "가끔은 용기 내야 할 때가 있다"

프로골퍼 김효주
프로골퍼 김효주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김효주와 최혜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인 1조 대회인 2026 다우 챔피언십(총상금 330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4위로 뛰어올랐다.

두 선수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로 8언더파 62타, 중간 합계 9언더파 131타를 치면서 셀린 보르게(노르웨이)-폴리 맥(독일) 조(12언더파 128타), 후루에 아야카-니시무라 유나(이상 일본) 조(11언더파 129타), 넬리 코르다(미국)-올리비아 코반(독일) 조(10언더파 130타)의 뒤를 이었다.

다우 챔피언십은 두 명의 선수가 짝을 이뤄 1, 3라운드는 공 1개를 두 선수가 번갈아 치는 포섬으로, 2, 4라운드는 두 선수가 각자 플레이한 뒤 더 좋은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삼는 포볼 방식으로 진행된다.

10번 홀(파4)에서 시작한 두 선수는 14번 홀(파4)에서 김효주가 버디를 잡았고, 16번 홀(파4)에선 두 선수 모두 버디를 기록했다.

그리고 17번 홀(파4)에선 최혜진이, 1번 홀(파4)에선 김효주가 버디를 낚으며 타수를 줄여나갔다.

3번 홀(파5)과 7번 홀(파3)에서 나란히 버디를 적어낸 두 선수는 8번 홀(파4)과 9번 홀(파4)에서도 번갈아 가며 버디를 기록하면서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경기 후 최혜진은 "오늘 경기는 어제보다 더 편안하게 했다. 효주 언니가 버디를 많이 만들어줄 것이라고 기대했기에 나는 파를 지키면서 기회를 노리는 작전을 펼쳤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라운드에서도 서로를 믿으며 많은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프로골퍼 최혜진
프로골퍼 최혜진

[AFP=연합뉴스]

1라운드에서 공동 4위에 올랐던 김아림-유이나 조는 이날 버디 6개, 보기 1개 5언더파 65타, 중간 합계 7언더파 133타로 공동 8위에 자리 잡았다.

디펜딩 챔피언 임진희-이소미 조는 중간 합계 6언더파 134타로 공동 10위, 안나린-주수빈 조는 5언더파 135타로 공동 16위를 기록했다.

쌍둥이 자매인 이와이 아키에-이와이 지지(이상 일본)는 9언더파 131타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최고령 컷 통과 기록 세운 잉크스터
최고령 컷 통과 기록 세운 잉크스터

[AFP=연합뉴스]

LPGA 명예의 전당 헌액자이자 통산 31승에 빛나는 1960년 6월생 베테랑' 줄리 잉크스터(미국)는 에인절 인(미국)과 함께 3언더파 137타로 공동 25위에 오르며 한 타 차로 컷 통과에 성공했다.

잉크스터는 LPGA 투어 최고령 컷 통과 기록도 세웠다.

그는 경기 후 "살면서 가끔은 용기를 내야 할 때가 있는데, 내 인생에서 이번 대회가 그랬다"며 "훌륭한 파트너 덕분에 좋은 기록을 냈다. 내가 실수해도 긍정적으로 대해줘서 편안하게 경기에 임했다"고 밝혔다.

동명이인인 1988년생 이정은과 1996년생 이정은 조는 중간 합계 9오버파 149타로 컷 탈락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795 [프로야구 대구전적] 삼성 7-6 SSG 야구 06.14 28
67794 [월드컵] 네이마르, 1차전 결국 못 뛴다…"다음 주 정상 훈련 기대" 축구 06.14 41
67793 [프로야구 수원전적] kt 11-9 NC 야구 06.14 26
67792 6일 만에 출전한 김하성, 2타수 무안타 1볼넷 뒤 대타와 교체 야구 06.14 26
67791 [월드컵] 미국-파라과이전서 '선수 오인' 첫 VAR로 경고 선수 번복 축구 06.14 40
67790 한화 이글스 출신 와이스, MLB 휴스턴서 방출 대기 야구 06.14 21
열람중 김효주·최혜진, LPGA 2인 1조 대회 다우 챔피언십 2R 4위 도약 골프 06.14 33
67788 [월드컵] '한국전 결장' 몬테스 대체할 멕시코 수비는…알바레스 1순위 축구 06.14 48
67787 여자 배구대표팀, 대만에 3-2 신승…조 1위로 AVC컵 준결승 진출 농구&배구 06.14 40
67786 광속구 투수 미저로우스키, 시속 168.2㎞로 역대 선발 최고 기록(종합) 야구 06.14 23
67785 [프로야구 중간순위] 13일 야구 06.14 27
67784 장유빈, KPGA 클래식 2R 선두 껑충…1년 8개월 만의 우승 도전 골프 06.13 48
67783 [월드컵] "대∼한민국" 제주 공연장·식당 등서 소규모 응원전 축구 06.13 57
67782 [월드컵] '한국 3차전 상대' 남아공 비상…"처참한 시작" 축구 06.13 43
67781 [월드컵] BBC "손흥민 빼고 오현규 투입, 옳았다…감독이 거액 받는 이유" 축구 06.13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