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리, MLB 양손타자 최다홈런에 이어 시애틀 최다 홈런타이

롤리, MLB 양손타자 최다홈런에 이어 시애틀 최다 홈런타이

링크핫 0 348 2025.09.18 03:21
하남직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동료들의 축하받는 롤리
동료들의 축하받는 롤리

(캔자스시티 Imagn Images=연합뉴스) 롤리가 17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방문 경기, 1회초 홈런을 친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홈런 치는 포수' 칼 롤리(시애틀 매리너스)가 홈런포 두 방을 쏘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단일 시즌 스위치 히터(양손 타자) 최다 홈런 기록을 세우고, 시애틀 구단 최다 홈런 타이기록도 작성했다.

롤리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방문 경기에 2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55, 56호 홈런을 날렸다.

3회초 선두 타자로 등장한 롤리는 상대 오른손 선발 마이클 와카의 커브를 걷어 올려 오른쪽 담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시즌 55호 홈런을 친 롤리는 1961년 미키 맨틀이 작성한 스위치 히터 단일 시즌 홈런 기록(54개)을 64년 만에 바꿔놨다.

롤리는 4회초 무사 1루에서는 왼손 불펜 대니얼 린치 4세의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중앙 펜스를 넘겼다.

롤리는 시즌 56호 홈런을 쳐 켄 그리피 주니어가 1997년과 1998년에 달성한 시애틀 타자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홈런 1개만 추가하면 롤리는 시애틀 구단 신기록을 작성한다.

이날 롤리는 3회에는 좌타자로, 4회에는 우타자로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MLB닷컴은 "롤리는 통산 5번째이자 4월 16일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 이어 시즌 두 번째로 '한 경기 좌우 타석 홈런'을 쳤다"고 전했다.

롤리는 아메리칸리그(AL) 홈런과 타점(118개) 1위를 달린다. 홈런은 내셔널리그 1위 카일 슈워버(53개·필라델피아 필리스)에게 앞선 MLB 전체 1위다.

MLB닷컴은 "롤리가 AL 최우수선수 수상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갔다"고 논평했다.

이날 시애틀은 5타수 3안타 3타점을 올린 롤리의 활약 속에 캔자스시티를 12-5로 꺾고 10연승 행진을 벌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0332 대한항공, 한전 꺾고 B조 1위로 프로배구 컵대회 준결승 진출 농구&배구 2025.09.19 374
60331 오타니, PS서 불펜 투수-외야수 출전하나…"준비하겠다" 야구 2025.09.19 332
60330 이형준·조우영 등 KPGA 골프존오픈 첫날 6명 공동 선두 골프 2025.09.19 339
60329 '원샷 원킬' 손흥민, 리그 3·4호골 폭발…MLS서 첫 멀티골 축구 2025.09.19 302
60328 'KLPGA 코스가 쉽다고?'…하나금융 챔피언십 첫날 언더파 11명 골프 2025.09.19 376
60327 K리그2 '최하위' 안산, 이관우 감독과 계약 해지 축구 2025.09.19 323
60326 배구남자대표팀, 세계선수권 핀란드에 1-3 무릎…3패로 마무리 농구&배구 2025.09.19 372
60325 [프로야구] 19일 선발투수 야구 2025.09.19 326
60324 [AFC축구 전적] 포항 1-0 빠툼 축구 2025.09.19 296
60323 '이동협 프로 데뷔골' 포항, ACL2 빠툼 원정서 1-0 진땀승 축구 2025.09.19 288
60322 은퇴 야구선수 모임 일구회 "악성 댓글에 법적 대응" 야구 2025.09.19 324
60321 '키움' 빠진 드래프트 유니폼…"후원 계약 종료설 사실무근" 야구 2025.09.19 339
60320 "이강인, UCL 아탈란타전 출전 가능"…한숨 돌린 PSG 축구 2025.09.18 328
60319 한화 라이프플러스, 박세리 재단과 유소년 골프 양성 협약 골프 2025.09.18 389
60318 프로배구 컵대회 파행…개최지 전남 여수시도 낭패 농구&배구 2025.09.18 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