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한화 감독 "볼넷 많은 게 아쉽다…2차전은 타선 기대"

김경문 한화 감독 "볼넷 많은 게 아쉽다…2차전은 타선 기대"

링크핫 0 380 2025.10.27 03:22
천병혁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인터뷰하는 김경문 감독
인터뷰하는 김경문 감독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이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5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한화 이글스 대 LG 트윈스의 경기를 앞두고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5.10.26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패한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이 볼넷 남발을 패인으로 꼽았다.

한화는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1차전에서 정규리그 1위 팀 LG 트윈스에 2-8로 패했다.

경기 뒤 김경문 감독은 "안타 수는 같았지만, 볼넷이 많은 게 아쉽다"며 "지고 난 뒤 이야기를 많이 할 필요 없고 2차전 준비를 잘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한화는 LG와 안타 수에서 7-7로 맞섰지만, 마운드에서 사사구 7개를 남발해 자멸했다.

2차전 선발투수로 베테랑 류현진을 예고한 김 감독은 "내일은 오늘과 다르게 볼넷이 없어야 한다"며 "한화가 반대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화는 이날 선발 투수 문동주가 4⅓이닝 동안 4실점(3자책) 하고 강판해 패전투수가 됐다.

김경문 감독은 "문동주가 경기 초반에 몸이 덜 풀린 것으로 보였다"며 "(부진한 내용에) 별다른 이유는 없다"고 전했다.

또 8회초 2사 뒤 등판해 LG 오스틴 딘을 삼진으로 처리한 마무리 김서현에 대해선 "자꾸 맞다 보니 안 좋은 쪽으로 생각이 많은 데 투수는 자기가 던졌던 것을 몸으로 기억한다"며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일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화는 이날 공격에서 1회초 문현빈의 잘 맞은 타구가 LG 중견수 박해민의 호수비에 걸려 선취 득점 기회를 놓쳤다.

김경문 감독은 "LG에서 좋은 수비가 나왔다"며 "LG는 1위 팀답게 짜임새가 좋아 보였다. 내일은 우리 타선이 분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중심타자 노시환이 수비에서 실책을 저지른 장면은 "다 막아주면 좋겠지만 한국시리즈가 처음이라서 실수가 나온 것 같다"고 분석한 김 감독은 "선수들의 피로가 쌓였겠지만 이제 몇 경기 남지 않았다. 최대한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1488 '막강 원투펀치' 폰세·와이스, 한화 명운 걸고 KS 3,4차전 선발 야구 2025.10.29 386
61487 무명 선수에서 주인공으로…LG 신민재, 팀 구한 호수비 야구 2025.10.29 368
61486 막판까지 치열한 KLPGA 투어…에쓰오일 챔피언십 30일 개막 골프 2025.10.29 364
61485 FIFPRO 베스트 11 최종 후보에 손흥민 제외…메시·호날두 포함 축구 2025.10.29 380
61484 프로야구 삼성, 송은범·강한울 등 5명 방출 야구 2025.10.29 379
61483 '공식전 8경기째 무승' 유벤투스 투도르 감독, 7개월 만에 경질 축구 2025.10.29 393
61482 김세영, 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서 통산 상금 8위 도전 골프 2025.10.29 351
61481 '타마요 27점' 프로농구 LG, KCC 꺾고 4연승…공동 선두 농구&배구 2025.10.28 391
61480 WK리그 창녕WFC, 강진군으로 연고지 이전…첫 전남 연고 구단 축구 2025.10.28 402
61479 역대 두 번째 PS 100안타 눈앞…김현수, 통산 타점은 이미 1위 야구 2025.10.28 421
61478 강원FC 아챔 히로시마 원정, '강원이 나르샤 응원단' 뜬다 축구 2025.10.28 414
61477 한국시리즈 관람중 쓰러진 팬…허구연 KBO 총재 병원 찾아 야구 2025.10.28 394
61476 2025-2026 여자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에 BNK부산은행 농구&배구 2025.10.28 398
61475 배구연맹, 컵대회 파행 책임 물어 사무총장 감봉 3개월 징계(종합) 농구&배구 2025.10.28 349
61474 남자배구 '고교 특급' 공격수 방강호, 전체 1순위로 한국전력행 농구&배구 2025.10.28 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