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월드컵] 홍명보 대표팀 감독, 32강 진출 실패 책임지고 사퇴

[1보][월드컵] 홍명보 대표팀 감독, 32강 진출 실패 책임지고 사퇴

링크핫 0 122 06.29 03:21
오명언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기자 질문 듣는 홍명보 감독
기자 질문 듣는 홍명보 감독

(사포판[멕시코 할리스코주]=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남아공에 패해 32강 합류를 위해 다른 조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25일(현지시간) 팀 베이스캠프인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돌아와 사포판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회복훈련을 했다. 훈련에 앞서 갖은 기자회견에서 홍명보 감독이 기자의 질문을 듣고 있다. 2026.6.26
[email protected]

(사포판[멕시코 할리스코주]=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홍명보 감독은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 다음 날인 28일(현지시간) 오전 대표팀의 베이스캠프 훈련장이었던 멕시코 사포판의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취재진과 만나 사퇴 의사를 밝혔다.

지난 2024년 7월 8일 선임된 홍 감독의 임기는 2027년 1월 열리는 2027 아시안컵까지였다.

월드컵에서 32강에도 들지 못하는 실패에 반년여 일찍 물러나게 됐다.

개최국 멕시코,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함께 조별리그 A조에서 경쟁한 한국은 조 3위로 탈락했다.

체코와 1차전에서는 2-1로 이겼으나 개최국 멕시코와 2차전에서 0-1로 패한 데 이어 비기기만 해도 자력으로 32강에 오를 수 있었던 마지막 남아공과 경기에서도 0-1로 졌다.

이어 조 3위 12팀 간 경쟁에서 10위로 밀리면서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참가국이 48개국으로 확대된 가운데 한국의 최종 순위는 34위다.

2014년 브라질 대회에서 대표팀을 이끌고 1무 2패의 성적을 내 추락했던 홍 감독은 사령탑으로 받은 두 번째 월드컵 기회도 성공으로 마무리 짓지 못하고 국가대표 지휘봉을 조기에 반납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8698 프로배구 A 구단 전 코치, 부적절한 행위 의혹…자진 사퇴 농구&배구 07.16 58
68697 골프장경영협회 회원사 25곳 하계 휴장…102개사 정상 운영 골프 07.16 61
68696 '이닝이터' 후라도 없는 최다 투구이닝 경쟁 새 국면으로 야구 07.16 73
68695 이정효의 수원, 3부 부산교통에 충격패…코리아컵 2R 조기 탈락 축구 07.16 73
68694 '시즌 첫 골이 결승골' 안양 권경원, K리그1 17라운드 MVP 축구 07.15 88
68693 성아진, KLPGA 드림투어 12차전서 통산 첫 우승 골프 07.15 68
68692 대한체육회, 20일 배재고 징계 재심의…봉황대기 출전 여부 결정 야구 07.15 72
68691 [월드컵] '32강서 탈락' 크로아티아, 빌리치 감독 14년 만에 재선임 축구 07.15 86
68690 프로야구 삼성 김태훈, 넥스트크리에이티브와 매니지먼트 계약 야구 07.15 84
68689 한국 남자배구, U18 아시아선수권서 일본에 완패…조 2위로 8강 농구&배구 07.15 80
68688 10구단 체제 KBO 전반기 1위, 최종 1위 놓친 건 단 '2번' 야구 07.15 73
68687 노승열·배상문, PGA 푼타카나 챔피언십 출전…자존심 회복할까 골프 07.15 73
68686 마약 밀수 혐의 전직 프로야구 선수 징역 10년 선고 야구 07.15 76
68685 경찰, '홍명보 감독 선임 의혹' 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 조사 축구 07.15 82
68684 축구협회, 현대가 더비 주심-선수 충돌 상황 판정 논란에 "정심" 축구 07.15 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