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월드컵 축구 응원 슬로건은 '한계를 넘어 하나된 Reds'

북중미 월드컵 축구 응원 슬로건은 '한계를 넘어 하나된 Reds'

링크핫 0 315 2025.10.01 03:21
안홍석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2026년 월드컵 응원 슬로건
2026년 월드컵 응원 슬로건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을 응원하는 공식 슬로건을 '한계를 넘어 하나된 레즈'(Reds)로 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1만4천575건의 후보 중에서 선정된 이번 슬로건엔 대표팀의 도전 정신과 팬들의 하나 된 열정이 함축적으로 담겼다.

슬로건 이미지의 '한'(限) 자에는 숫자 26(2026년)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 요소를 반영했으며, 슬로건 서체 역시 부드러움과 강함을 동시에 표현해 대표팀의 축구 철학을 담아냈다.

축구협회는 "'한계를 넘어 하나된 Reds'는 선수와 팬이 공유하는 대한민국 축구의 정신"이라며 "이 슬로건 아래 팬들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고 말했다.

축구협회는 이번 공모전에서 팬 참여 비중을 대폭 확대했다.

처음으로 'PlayKFA' 인스타그램을 통해 26명의 팬 심사위원단을 모집, 의견을 수렴했다. 또 온라인 투표를 통해 더 많은 팬이 슬로건 선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심사 과정에서는 대중성, 독창성, 확장성, 진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팬 참여와 전문가 평가가 함께 반영됐다.

전문가 심사위원단은 축구협회뿐 아니라 언론인, 붉은악마, 제일기획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로 구성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였다.

온라인 팬 투표 결과(30%)와 팬 심사위원단(30%), 전문가 심사위원단(40%) 평가를 합산해 슬로건을 최종 선정했다.

공모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북중미 월드컵 관람 패키지(항공권·조별리그 1경기 티켓)를 준다.

◇ 역대 월드컵 한국 축구대표팀 공식 응원 슬로건

▲ 2002년 = Be the Reds

▲ 2006년 = Reds go together

▲ 2010년 = 승리의 함성, 하나된 한국

▲ 2014년 = 즐겨라 대한민국

▲ 2018년 = We, the Reds

▲ 2022년 = 더 뜨겁게, The Reds

▲ 2026년 = 한계를 넘어 하나된 Reds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0965 '브라질에 기록적 대패' 홍명보 "오늘 배운 것, 메워 나가겠다" 축구 2025.10.11 315
60964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삼성-SSG 2차전 우천 취소 야구 2025.10.11 356
60963 한국 농락한 브라질 감독 "승리 해법 다양해져…월드컵 긍정적" 축구 2025.10.11 347
60962 해남군, LPGA 대회 준비 총력…준비위 구성·종합상황실 운영 골프 2025.10.11 347
60961 유현조·이예원, KLPGA 놀부·화미 마스터즈 첫날 공동 선두 골프 2025.10.11 377
60960 변함없이 단단했던 SSG 불펜…이로운 "자부심, 승리 후 말할 것" 야구 2025.10.11 339
60959 김혜성, 연장 11회 끝내기 득점…다저스, 2년 연속 NLCS 진출 야구 2025.10.11 335
60958 준PO 2차전 취소에도 SSG 김건우·삼성 가라비토 그대로 선발 야구 2025.10.11 331
60957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수상 후보 발표…LG 12명으로 최다 배출 야구 2025.10.10 364
60956 프로축구 보드게임 최강자 가린다…11일 '히든 K리그' 개최 축구 2025.10.10 357
60955 1차전 잡은 삼성 박진만 감독 "최원태, 올해 최고의 투구" 야구 2025.10.10 352
60954 하혁준 라오스 축구대표팀 감독, 올해 말까지 3개월 연장 계약 축구 2025.10.10 344
60953 KBO, 14일부터 울산-KBO 가을리그 개최…4개국 11개 팀 출전 야구 2025.10.10 360
60952 윤이나·신지은, LPGA 투어 뷰익 상하이 첫날 1타 차 공동 2위 골프 2025.10.10 368
60951 정몽규 축구협회장, FIFA 상업·마케팅 자문위 부위원장에 임명 축구 2025.10.10 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