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넌, 뱅크 오브 유타 챔피언십 제패…PGA 투어 직행

브레넌, 뱅크 오브 유타 챔피언십 제패…PGA 투어 직행

링크핫 0 322 2025.10.28 03:20
최송아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우승 확정하고 기뻐하는 마이클 브레넌
우승 확정하고 기뻐하는 마이클 브레넌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다음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2부 콘페리투어 진입을 앞뒀던 마이클 브레넌(미국)이 뱅크 오브 유타 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에서 우승하며 '정규 투어 직행'에 성공했다.

브레넌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아이빈스의 블랙 데저트 리조트 골프코스(파71·7천421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22언더파 262타를 적어낸 브레넌은 2위 리코 호이(필리핀·18언더파 266타)를 4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08만달러(약 15억5천만원)다.

2002년생으로 세계랭킹 111위인 브레넌은 지난해 프로로 전향, 올해 PGA 3부 투어에 해당하는 PGA 투어 아메리카스에서 3번 우승하며 상금왕에 올랐고 2026시즌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로 승격한 선수다.

하지만 스폰서 초청으로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2027년까지 PGA 투어 출전권을 확보, 콘페리투어를 건너뛰고 바로 정규 투어에서 뛸 수 있게 됐다.

이번 대회 2라운드 6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나선 브레넌은 3라운드에선 2위와 격차를 2타로 벌렸고, 마지막 날 전반에 맹타를 휘두르며 승기를 굳혔다.

이날 2∼3번 홀 연속 버디로 기분 좋게 출발한 그는 9번 홀(파5)까지 버디 5개를 쓸어 담으며 전반을 마쳤을 때 2위에 6타 차로 도망갔다.

10번 홀(파4) 첫 보기를 적어낸 브레넌은 2∼3타 차로 쫓기기도 했으나 12번 홀(파4)과 14번 홀(파4) 버디로 고비를 넘었다. 마지막 홀(파5) 보기가 나왔지만, 우승에 지장을 주지 않았다.

브레넌은 이번 대회 전체 2위에 해당하는 평균 드라이버 거리 351.1야드의 장타를 뽐냈다. 이날 12번 홀(파4·435야드)에선 티샷 거리가 무려 418야드로 기록되기도 했다.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이라는 이름으로 열렸던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맷 매카티(미국)는 브레넌, 호이에 이어 공동 3위(16언더파 268타)에 자리했다.

맥스 호마(미국)가 공동 9위(15언더파 269타), 제이슨 데이(호주)는 공동 20위(12언더파 272타)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 한국 선수는 출전하지 않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1734 부산으로 연고지 옮긴 OK저축은행, 안방서 첫 스타트 잘 끊을까 농구&배구 2025.11.06 355
61733 15세 다우먼, UCL 최연소 출전…아스널 122년 만의 무실점 8연승 축구 2025.11.06 391
61732 곽빈 "내년 WBC서 오타니 만나면 전력으로 똑같이 던질 것" 야구 2025.11.06 394
61731 치열한 대표팀 3루 경쟁…노시환 "내년에 도영이까지 오면 큰일" 야구 2025.11.06 377
61730 MLB 일본인 투수 다루빗슈, 팔꿈치 수술로 2026시즌 결장 야구 2025.11.06 378
61729 [프로배구 중간순위] 5일 농구&배구 2025.11.06 371
61728 축구스타 베컴, 英찰스 3세로부터 기사 작위 받아 축구 2025.11.06 386
61727 프로농구 삼성, 3점포 13방 앞세워 선두 정관장 제압 농구&배구 2025.11.06 352
61726 [여행honey] 우리가 아는 세부, 모르는 세부 ① 마젤란의 발길이 멈춘 섬 골프 2025.11.06 359
61725 LIV 골프, 2026시즌부터 72홀 4라운드 대회로 확대 골프 2025.11.06 365
61724 KBO, 김현수·강백호·강민호 등 FA 자격 선수 30명 공시 야구 2025.11.06 391
61723 LG, 복귀 선수로만으로도 전력 강화…김현수·박해민 잔류 관건 야구 2025.11.06 394
61722 버밍엄 백승호, 2경기 연속 결승골…밀월전 4-0 대승 앞장 축구 2025.11.06 378
61721 [쇼츠] 오타니 "내년 월드시리즈 3연패"…김혜성도 '우승반지' 야구 2025.11.05 392
61720 프로야구 롯데 신인 신동건, 대선 고교 최동원상 수상 야구 2025.11.05 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