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삼성, 3점포 13방 앞세워 선두 정관장 제압

프로농구 삼성, 3점포 13방 앞세워 선두 정관장 제압

링크핫 0 352 2025.11.06 03:20
설하은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기뻐하는 최현민
기뻐하는 최현민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3점포 13방을 꽂아 넣는 '양궁 농구'로 선두 안양 정관장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삼성은 5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정관장을 89-75로 꺾었다.

6위 삼성은 6승 6패를 기록, 5위 부산 KCC에 반 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5연승을 마감한 정관장은 창원 LG(이상 8승 3패)와 공동 1위가 됐다.

삼성은 3점포 1위 팀답게 전반전 3점 7방을 몰아치며 경기를 주도했고, 48-41로 앞선 채 3쿼터에 들어섰다.

3쿼터 양 팀 모두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좀처럼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한동안 소강상태가 이어졌다.

그러다가 쿼터 중후반부터 삼성이 적극적인 수비로 정관장의 실책을 연달아 유발한 뒤 득점으로 마무리하면서 조금씩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저스틴 구탕이 3점포 연속 2개를 꽂아 넣고, 한호빈도 외곽 공세에 가담해 삼성이 71-57, 14점 차로 앞선 채 3쿼터를 마무리했다.

김효범 감독과 니콜슨
김효범 감독과 니콜슨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마지막 쿼터에서 삼성은 일찌감치 팀 파울에 걸린 정관장을 상대로 자유투를 잇달아 얻어내며 쿼터 중반 18점 차로 도망가기도 했지만, 정관장의 막판 추격에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는 못했다.

10점 내외 격차는 유지하던 삼성은 경기 종료 1분 59초 전 이관희의 3점포로 14점 차를 만들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삼성은 최현민(14점), 이관희, 구탕(이상 13점), 케렘 칸터(12점) 등이 고루 활약했다.

실책 18개를 쏟아내고도 외곽포 13개를 성공한 덕분에 승전고를 울렸다.

정관장에서는 브라이스 워싱턴(15점), 박지훈(14점)이 분투했다.

정관장은 3점포 27개를 시도해 단 4개만 림을 가른 게 아쉬웠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1809 "대전 야구장 관리주체·범위 불명확…계약서 재검토해야" 야구 2025.11.08 394
61808 LG 박동원 "이제 김서현과 한 팀…잘 던지게 돕겠다" 야구 2025.11.08 396
61807 MLB 토론토, '김하성 경쟁자' 비솃에게 퀄리파잉 오퍼 제안(종합) 야구 2025.11.08 400
61806 ESPN "김하성, 1년 계약이 적절"…폰세는 2년 1천800만달러 예상 야구 2025.11.08 414
61805 부상 복귀전서 21점 펄펄…SK 안영준 "앞으로 더 올라갈 것" 농구&배구 2025.11.08 500
61804 LG전자, 트윈스 통합 우승 기념 이벤트…TV·냉장고 할인 행사 야구 2025.11.08 403
61803 '레베카 친정팀 상대 34점' 흥국생명, 기업은행 꺾고 4연패 탈출(종합) 농구&배구 2025.11.08 494
61802 신인왕 던랩, 2년 차 징크스 깨나…PGA WWT 챔피언십 1R 1위 골프 2025.11.08 368
61801 발롱도르 뎀벨레, FIFA '올해의 선수'도 휩쓸까…최종후보 포함 축구 2025.11.08 407
61800 '어깨 부상' 이소영, 재활 대신 수술 결심…'시즌 아웃' 불가피 농구&배구 2025.11.08 466
61799 리슈잉, KLPGA 투어 최종전 1R 단독 선두…"아버지와 스윙 교정" 골프 2025.11.08 382
61798 오현규·이재성에 엄지성까지…태극전사 골 소식 홍명보 '방긋' 축구 2025.11.08 443
61797 호날두의 조타 장례식 불참 이유 "내가 가면 서커스장으로 변해" 축구 2025.11.08 398
61796 세종시 "중앙공원 36홀 파크골프장 조성 결정된 것 없어" 골프 2025.11.08 356
61795 KBO, 한국 찾은 체코 야구대표팀 환영 행사 야구 2025.11.08 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