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고진영, 숍라이트 클래식 우승 대결…2R 공동 선두(종합)

박인비·고진영, 숍라이트 클래식 우승 대결…2R 공동 선두(종합)

링크핫 0 1,828 2021.10.03 07:56
팬들에게 사인해주는 박인비
팬들에게 사인해주는 박인비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 고진영(26)과 3위 박인비(3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 둘째 날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고진영과 박인비는 3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돌체 호텔 시뷰 베이코스(파71·6천19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나란히 6언더파 65타를 쳤다.

공동 3위로 2라운드를 출발했던 고진영과 박인비는 똑같이 중간합계 11언더파 131타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로 나섰다.

이 대회는 3라운드 54홀 대회로 열린다. 마지막 라운드는 고진영과 박인비의 우승 대결로 열릴 가능성이 크다. 단독 2위 패티 타와타나낏(태국)과는 2타 차다.

고진영은 7월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VOA) 클래식과 지난달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우승한 데 이어 시즌 3승, 통산 10승을 바라본다.

지난주에도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공동 6위로 선전한 고진영은 이날 버디만 6개 쓸어 담으며 6타를 줄였다.

특히 전반에 3∼5번 홀, 7∼8번 홀 연속 버디로 거침없이 타수를 줄였다. 후반에도 16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았다.

고진영
고진영

[EPA=연합뉴스]

박인비는 3월 KIA 클래식을 이어 시즌 2승, 통산 21승 기회를 잡았다.

도쿄올림픽 이후 미국에서 열린 대회에 처음 출전한 박인비는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타를 줄였다.

10번홀에서 출발한 박인비는 전반 버디 3개를 잡고, 후반에도 버디 3개를 추가해 순항하다가 8번홀(파4)에서 보기로 주춤했다. 그러나 마지막 9번홀(파5)에서 버디로 만회하며 공동 선두로 라운드를 마쳤다.

1라운드 공동 선두를 달렸던 유소연(31)은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타를 줄여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로 공동 6위로 내려갔다.

김세영(28)은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로 공동 16위, 박성현(28)은 중간합계 4언더파 138타로 공동 21위다.

지난달 19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하고 미국으로 돌아간 김효주(26)는 최나연(34)과 나란히 공동 32위(3언더파 139타)를 기록 중이다.

이번 대회는 도쿄올림픽 여자 골프 한국 국가대표로 출전한 고진영·박인비·김세영·김효주가 처음으로 동시 출격한 대회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822 [프로배구개막] ④ 전문가들 "남자부 우리카드 우세…여자부 5강1중1약"(종합) 농구&배구 2021.10.12 1221
821 [프로배구개막] ③ 야구처럼 월요일 뺀 주 6일 서비스(종합) 농구&배구 2021.10.12 1198
820 여자프로농구 2021-2022시즌 슬로건은 'ContiNEW, WKBL' 농구&배구 2021.10.12 1191
819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총상금 2천만 달러로 증액 골프 2021.10.12 1424
818 프로야구 삼성, 2022년 신인 계약…이재현 계약금 2억2천만원 야구 2021.10.12 1339
817 벤투호, 오늘 운명의 이란전…도박사들의 선택은 '이란 승' 축구 2021.10.12 1543
816 프로농구 삼성, 시즌 초반은 '코로나19 변수' 이겨내기 주력 농구&배구 2021.10.12 1195
815 박현경 '아빠 엄마 첫 만남의 고향' 익산CC에서 시즌 2승 따내나 골프 2021.10.12 1384
814 'PGA 투어 2승' 임성재, 후원사 주최 대회 CJ컵서 2연승 정조준 골프 2021.10.12 1454
813 미란다 탈삼진·오승환 세이브·최정 홈런…기대되는 KBO 대기록 야구 2021.10.12 1409
812 MLB 양키스 분 감독, 샌디에이고 새 사령탑 후보 야구 2021.10.12 1383
811 '신태용호' 인도네시아, 2023 아시안컵 3차 예선 진출 축구 2021.10.12 1590
810 독일, 가장 먼저 카타르 월드컵 본선행 확정…18회 연속 진출(종합) 축구 2021.10.12 1463
809 미국 언론 "최지만, 내년 연봉 350만달러 전망…100만달러↑" 야구 2021.10.12 1358
808 독일, 유럽 최다 18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베르너 멀티골 축구 2021.10.12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