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조상우 12일 만에 1군 복귀…"중요한 상황에 등판"

키움 조상우 12일 만에 1군 복귀…"중요한 상황에 등판"

링크핫 0 1,598 2021.10.05 16:30

홍원기 감독 "한두 번은 점검 차 등판하고, 이후 중요한 상황에"

키움 히어로즈 우완 불펜 조상우
키움 히어로즈 우완 불펜 조상우

[키움 히어로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불펜의 핵 조상우(27)가 12일 만에 1군으로 돌아왔다.

홍원기(48) 키움 감독은 5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오늘 조상우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며 "조상우가 자신의 구위나 제구에 만족하지는 않았지만, 고양 히어로즈(키움 2군) 일정이 끝난 상황이어서 1군으로 불렀다"고 말했다.

조상우는 전반기에 키움의 마무리 투수로 뛰었다.

그러나 홍원기 감독은 후반기 들어 조상우를 '가장 중요한 상황에 내보내는 투수'로 썼다.

세이브 상황이 아니어도, 승부처라고 생각하는 시점에 조상우를 투입했다.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야구대표팀 핵심 불펜으로 활약한 조상우는 9월 말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꼈고, 9월 24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짧은 휴식을 취한 조상우는 3일 한화 이글스 2군과의 연습경기에 등판해 1이닝 3피안타 2실점 하며 실전 감각을 점검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4㎞에 그쳤지만, 키움은 조상우를 1군으로 불러 남은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에서 활용하기로 했다.

홍원기 감독은 "조상우는 궁극적으로 가장 중요한 상황에 등판할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일단 한두 번은 점검 차 편안한 상황에서 등판할 필요는 있다"고 설명했다.

조상우는 올 시즌 35경기에 등판해 6승 4패 14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3.38로 활약했다.

시속 155㎞에 육박하는 빠른 공을 되찾는다면 치열한 5위 싸움을 펼치는 키움에 큰 힘이 될 수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927 오승환, 최고령 40세이브…2위 삼성, 1위 kt와 1.5게임 차(종합) 야구 2021.10.13 1272
926 [프로야구] 14일 선발투수 야구 2021.10.13 1402
925 [프로야구 중간순위] 13일 야구 2021.10.13 1401
924 [프로야구 부산전적] LG 4-4 롯데 야구 2021.10.13 1344
923 박병호 결승타·크레익 쐐기포…키움, NC 꺾고 5위 싸움 우위 야구 2021.10.13 1347
922 [프로야구 고척전적] 키움 8-2 NC 야구 2021.10.13 1387
921 두산 미란다, 18경기 연속 QS…KBO 외국인 투수 신기록 야구 2021.10.13 1333
920 [프로농구 중간순위] 13일 농구&배구 2021.10.13 1209
919 힉스·임동섭·김시래 활약한 삼성, KCC에 2점 차 신승 농구&배구 2021.10.13 1149
918 [프로야구 잠실전적] 두산 5-3 kt 야구 2021.10.13 1468
917 1982년생 오승환, 최고령 40세이브…삼성, 두 번째로 70승 고지 야구 2021.10.13 1312
916 [프로야구 광주전적] 삼성 5-3 KIA 야구 2021.10.13 1428
915 [프로농구 서울전적] 삼성 88-86 KCC 농구&배구 2021.10.13 1188
914 롯데 손아섭, 6년 연속 150안타…KBO 역대 3번째 야구 2021.10.13 1462
913 '이란 원정 무승부' 벤투호 귀국…11월 최종예선 5·6차전 축구 2021.10.13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