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LPGA 파운더스컵 1R 선두권…타이틀 방어 '파란불'

고진영, LPGA 파운더스컵 1R 선두권…타이틀 방어 '파란불'

링크핫 0 1,551 2021.10.08 07:33
고진영
고진영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최근 상승세인 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 고진영(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달러) 2연패에 다가섰다.

고진영은 8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웨스트 콜드웰의 마운틴 리지 컨트리클럽(파72·6천65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쓸어 담고 보기 1개를 곁들여 8언더파 63타를 기록하며 선두에 오른 채 경기를 마쳤다.

오전 7시 기준으로 아직 라운드를 마치지 않은 선수들이 많지만 2위 잔드라 갈(독일·5언더파 66타)을 3타 차로 따돌리며 여유롭게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날 페어웨이 14개 중 10개를 지키고 그린적중률 83%를 기록한 고진영은 특히 후반 10∼12번홀과 14∼16번홀에서 연속 버디 행진을 벌여 9개 홀 중 6개 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고진영은 2019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이다.

지난해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않아 고진영은 2년 만에 타이틀 방어에 나서게 됐다.

고진영은 7월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VOA) 클래식과 지난달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우승, 시즌 2승을 기록 중이다.

특히 포틀랜드 클래식 이후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공동 6위, 지난주 숍라이트 LPGA 클래식에서 공동 2위에 올라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고진영이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를 이어 시즌 3승을 거두게 되고, 통산 10승을 달성하게 된다.

LPGA 투어 통산 10승은 박세리(25승), 박인비(21승), 김세영(12승), 신지애(11승)를 이어 한국 선수 역대 5호다.

갈은 올 시즌 초 3개 대회에서 컷 탈락한 후 라임병 투병 사실을 공개하며 휴식기를 가졌고, 지난달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복귀했으나 역시 컷 탈락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좋은 출발을 하며 반등 기회를 잡았다.

양희영(32)과 유소연(31)이 4언더파 67타로 공동 3위에서 추격 중이다. 코다와 유카 사소(필리핀) 등도 공동 3위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157 전북 넘고 ACL 4강…울산 홍명보 "리그 경쟁에도 중요한 승리" 축구 2021.10.17 1364
1156 오지환 더블헤더 연속 결승타 포함 5타점쇼…LG, NC 연파 야구 2021.10.17 1321
1155 [프로야구 부산 DH 2차전 전적] 롯데 3-0 SSG 야구 2021.10.17 1427
1154 [프로야구 창원 DH 2차전 전적] LG 1-0 NC 야구 2021.10.17 1421
1153 '이동경 결승포' 울산, 전북 잡고 ACL 4강…포항과 격돌(종합) 축구 2021.10.17 1384
1152 [AFC축구 전적] 울산 3-2 전북 축구 2021.10.17 1478
1151 선두권 또 안갯속…kt는 지고 삼성 3연승·LG 더블헤더 싹쓸이(종합) 야구 2021.10.17 1246
1150 두산, DH 2차전서 KIA 꺾고 3연패 탈출…4위 유지(종합) 야구 2021.10.17 1250
1149 [프로야구 중간순위] 17일 야구 2021.10.17 1399
1148 [프로야구 잠실 DH 2차전 전적] 두산 5-2 KIA 야구 2021.10.17 1354
1147 김천, K리그2 우승…강등 1시즌 만에 K리그1 복귀(종합) 축구 2021.10.17 1356
1146 [프로축구2부 중간순위] 17일 축구 2021.10.17 1477
1145 [프로축구2부 안양전적] 안양 2-1 서울E 축구 2021.10.17 1569
1144 프로농구 SK, 워니 36점 앞세워 공동 선두로…LG는 개막 4연패(종합) 농구&배구 2021.10.17 1018
1143 현대캐피탈, 외국인 선수 없이 OK금융그룹 완파…레오도 묶었다(종합) 농구&배구 2021.10.17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