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3R 6위…선두와 3타 차(종합)

임성재,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3R 6위…선두와 3타 차(종합)

링크핫 0 1,517 2021.10.10 10:21
임성재의 2라운드 경기 모습
임성재의 2라운드 경기 모습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임성재(23)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총상금 7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선두를 지키지 못하고 내려섰다.

임성재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머린(파71·7천25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쳤다.

2라운드까지 14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올랐던 임성재는 사흘간 합계 15언더파 198타를 기록, 6위로 떨어졌다.

단독 선두로 도약한 애덤 솅크(미국·18언더파 195타)와는 3타 차로, 마지막 날 역전 우승을 노려볼 수 있는 위치다.

임성재는 지난해 3월 혼다 클래식에서 PGA 투어 데뷔 첫 승을 거둔 뒤 1년 7개월 만의 승수 추가에 도전한다.

임성재는 지난 이틀간 14언더파를 몰아칠 동안 하나도 없었던 보기를 이날만 4개 써내며 고전했다.

전반 버디 세 개와 보기 두 개를 번갈아 적어내 선두와 한 타 차 2위로 반환점을 돌았고, 12번 홀(파4) 1.5m가량의 파 퍼트가 홀을 스쳐 왼쪽으로 꺾이며 3퍼트 보기를 적어내 5위로 내려갔다.

14∼15번 홀 연속 버디로 분위기를 바꿨지만, 17번 홀(파3)에서도 3퍼트 보기가 나오며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이를 포함해 이날 임성재는 세 차례 3퍼트를 기록했다. 그린 적중 후 퍼트 수가 1라운드 1.57개, 2라운드 1.65개에서 이날 2개로 늘었다.

임성재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몇 개 홀에서 바람 계산이 헷갈려 클럽 선택을 잘못한 것이 큰 실수였던 것 같다"며 "티샷은 괜찮았으나 거리 감각이 잘 맞지 않았다"고 아쉬움을 표현했다.

그는 "내일은 더 완벽해야 할 것 같다"며 "드라이버부터 퍼터까지 잘 쳐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PGA 투어 우승이 없는 솅크는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도약해 첫 승 도전에 나섰다.

지난해 이 대회 연장전에서 져 마틴 레어드(스코틀랜드)에게 트로피를 내줬던 매슈 울프(미국)는 한 타 차 2위(17언더파 196타)로 올라서 설욕 가능성을 남겼다.

지난주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우승자 샘 번스는 앤드루 퍼트넘, 채드 레미(이상 미국)와 공동 3위(16언더파 197타)에 올라 2연승 희망을 이어갔다.

2라운드 공동 13위였던 이경훈(30)은 3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공동 24위(10언더파 203타)로 떨어졌고, 강성훈(34)은 2타를 줄여 같은 순위에 자리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378 [프로농구 안양전적] KGC인삼공사 104-99 SK 농구&배구 2021.10.21 1125
1377 2년 만에 선발 등판 KIA 이준영, 1⅔이닝 4실점 야구 2021.10.21 1384
1376 석진욱 OK금융그룹 감독 "관중 응원, 레오를 깨울 것" 농구&배구 2021.10.21 1110
1375 PGA 다녀온 김민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첫날 8언더파 선두 골프 2021.10.21 1278
1374 SSG 최정, 3경기 연속 홈런…시즌 34호·개인 통산 402호 야구 2021.10.21 1295
1373 또 쓰러진 한화 노시환, 시즌 아웃…훈련 중 왼쪽 발등 골절 야구 2021.10.21 1347
1372 한국축구, FIFA 랭킹 35위로 한 계단 상승…아시아 4위 유지 축구 2021.10.21 1351
1371 K리그1 파이널A 미디어데이 28일 온라인 개최 축구 2021.10.21 1484
1370 '후배 선수 폭행' 전직 프로농구 선수 재판에 농구&배구 2021.10.21 1050
1369 김태형 두산 감독 "양석환, 빠르면 26일 1군 합류" 야구 2021.10.21 1214
1368 BMW 순수전기차 iX, 부산 LPGA 골프 대회장서 국내 첫 전시 골프 2021.10.21 1223
1367 안나린, LPGA 투어 BMW 챔피언십 첫날 선두…박주영·전인지 2위(종합) 골프 2021.10.21 1202
1366 LPGA 투어 큐스쿨 신청한 안나린 "우승해서 직행하면 금상첨화" 골프 2021.10.21 1194
1365 문지욱, 한국시니어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우승 골프 2021.10.21 1277
1364 3개월 만에 70대 타수 친 고진영 "아쉽지만 다음에 다시 도전" 골프 2021.10.21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