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자축구, 한국과 친선 경기에 러피노·모건 등 출격

미국 여자축구, 한국과 친선 경기에 러피노·모건 등 출격

링크핫 0 1,512 2021.10.14 07:12
메건 러피노(왼쪽)
메건 러피노(왼쪽)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 랭킹 1위 미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한국과 친선 경기에 메건 러피노(36·레인FC), 알렉스 모건(32·올랜도) 등 핵심 선수들을 대거 기용한다.

미국 축구협회는 14일(한국시간) 이달 중 열리는 우리나라와 친선 경기에 출전할 21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포워드 자리에 2019년 여자 발롱도르 수상자 러피노를 비롯해 A매치 114골의 모건, 134골의 칼리 로이드(39·뉴저지/뉴욕FC) 등 미국 국가대표 주축 선수들이 포진했다.

미국은 한국과 친선 경기에 나설 21명 가운데 17명을 올해 도쿄올림픽 출전 선수들로 구성했다. 미국은 도쿄올림픽에서 우승 후보로 지목됐으나 동메달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과 미국의 여자축구 친선 경기는 22일 미국 캔자스주 캔자스시티에서 1차전이 열리고, 27일에는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에서 2차전을 치른다.

콜린 벨(잉글랜드) 감독이 이끄는 한국의 FIFA 랭킹은 18위, 미국과 상대 전적은 3무 10패다.

칼리 로이드
칼리 로이드

[AP=연합뉴스]

미국 대표팀의 주축 공격수 로이드는 이번 한국과 친선 경기를 끝으로 국가대표에서 은퇴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2022년 1월 인도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본선을 준비하고 있다.

아시안컵에는 2023년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출전권이 걸려 있다. 월드컵 본선 개최국 호주를 제외한 상위 5개 나라가 본선에 나간다.

한국도 이번 미국과 경기에 지소연(첼시 위민), 조소현(토트넘 위민), 이민아(현대제철) 등 주축 선수들로 대표팀을 꾸렸다. 우리 선수단은 18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 미국 여자 축구대표팀 10월 한국 친선경기 소집 명단(21명)

▲ GK = 제인 캠벨(휴스턴), 에이드리아나 프랜치(캔자스시티)

▲ DF = 애비 달켐퍼(휴스턴), 티어나 데이비드슨(시카고), 에밀리 폭스(루이빌), 케이시 크루거(시카고), 켈리 오하라(워싱턴), 베키 사워브룬(포틀랜드), 에밀리 소닛(워싱턴)

▲ MF = 린지 호런(포틀랜드), 로즈 러벨(레인FC), 캐터리나 머캐리오(리옹), 크리스티 무이스(휴스턴), 앤디 설리번(워싱턴)

▲ FW = 토빈 히스(아스널), 칼리 로이드(뉴저지/뉴욕FC), 알렉스 모건(올랜도), 맬러리 푸(시카고), 메건 러피노(레인FC), 소피아 스미스(포틀랜드), 린 윌리엄스(노스캐롤라이나)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362 두산과 4경기 남은 SSG, 폰트·가빌리오로 맞불 승부수 야구 2021.10.21 1194
1361 '2년 전 미국전 선제골' 지소연 "좋은 기억 되살려 멋진 경기를" 축구 2021.10.21 1303
1360 안나린, LPGA 투어 BMW 챔피언십 첫날 선두…박주영·전인지 2위 골프 2021.10.21 1159
1359 벼랑 끝 MLB 다저스, 작년처럼 1승 3패서 극적으로 부활할까 야구 2021.10.21 1128
1358 여자축구 벨 감독 "미국과의 2연전, 좋은 테스트 될 것" 축구 2021.10.21 1327
1357 안덕수 전 KB 감독, KBS N 여자농구 해설위원 합류 농구&배구 2021.10.21 962
1356 '요키치 27점' 덴버, 개막전서 피닉스에 PO 스윕패 설욕 농구&배구 2021.10.21 1149
1355 7언더파 선두권 박주영 "우승했다 생각하고 골프 쳐요" 골프 2021.10.21 1208
1354 '조선의 거포' 장승보 "시드전 각오했더니 반년 만에 60대 타수" 골프 2021.10.21 1214
1353 '12일간 4차례 등판' 우리아스 무리수, 벼랑에 몰린 다저스 야구 2021.10.21 1300
1352 [권훈의 골프확대경] 선수 '격리'해놓고 프로암 치른 LPGA 골프 2021.10.21 1268
1351 애틀랜타-휴스턴, WS 진출까지 1승…다저스-보스턴 탈락 위기(종합) 야구 2021.10.21 1206
1350 2021 FIFA 클럽월드컵, 내년 초 UAE서 개최…포항도 뛸까 축구 2021.10.21 1340
1349 손흥민+케인, 24일 웨스트햄전서 EPL 최다골 합작 타이 도전 축구 2021.10.21 1367
1348 페퍼저축은행 이한비·엘리자벳, KIA 초청으로 시구·시타 야구 2021.10.21 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