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SK, kt 잡고 공동 5위로…워니, 연장서만 8점

프로농구 SK, kt 잡고 공동 5위로…워니, 연장서만 8점

링크핫 0 352 2025.11.18 03:21
설하은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워니, 트리플더블 맹활약…오재현, 복귀전서 22점 펄펄

워니
워니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가 연장에서만 8점을 몰아친 에이스 자밀 워니와 발목 부상을 털고 돌아온 오재현의 활약에 힘입어 연장 승부 끝에 수원 kt를 제압했다.

SK는 17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kt를 85-83으로 꺾었다.

지난 1라운드에서 kt를 무려 40점 차로 대파했던 SK는 이날 2점 차 신승을 거뒀다.

SK는 8승 8패가 됐다.

연패를 당한 kt 역시 8승 8패가 돼 두 팀은 공동 5위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SK는 1쿼터에서 실책 5개를 저지르고 워니가 0점으로 묶였지만 3점포 4개를 터뜨려 점수를 쌓았다.

2점 차로 뒤진 채 1쿼터를 마친 SK는 2쿼터 중반 9점 차로 뒤처지기도 했으나 쿼터 막판 안영준의 외곽포 등 연속 7득점 해 35-35로 전반을 마쳤다.

오재현
오재현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K는 3쿼터 중반 조엘 카굴랑안, 데릭 윌리엄스, 한희원에게 백투백투백 3점포를 허용했고, 실책도 5개를 쏟아내 순식간에 분위기를 내줬다.

50-56으로 뒤진 채 들어선 마지막 쿼터, 오재현이 3점포 연속 2방으로 추격의 불씨를 댕겼고, 안영준이 속공 3점으로 동점을 만든 데 이어 쿼터 종료 5분 4초 전엔 워니가 스틸에 이은 덩크를 꽂아 역전했다.

이후 시소게임이 벌어진 가운데 쿼터 종료 54.7초를 남기고 워니의 자유투로 다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쿼터 종료 직전 윌리엄스가 자유투 3개를 모두 실패하고, 워니의 3점포가 림을 외면하면서 경기는 연장으로 흘러갔다.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다가 종료 9.0초를 남기고 워니의 플로터로 승부가 갈렸다.

안영준
안영준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발목 부상에서 돌아온 오재현이 3점포 4개를 포함해 22점으로 SK의 승리를 책임졌다.

워니는 20점 10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작성했고, 연장에서만 8점을 몰아쳤다.

안영준은 18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제 몫을 했다.

kt에서는 윌리엄스가 27점 11리바운드, 카굴랑안이 22점 6어시스트로 분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2161 2025 KBL 유스 클럽 드림컵 개최…각 구단 소속 40개 팀 참가 농구&배구 2025.11.21 398
62160 MLB, 내년 8월 '꿈의 구장' 시즌3…필라델피아-미네소타 격돌 야구 2025.11.21 338
62159 3점슛 13개 폭발한 소노, 2연승 달리던 KCC 제압…이정현 31점 농구&배구 2025.11.21 384
62158 '31점 맹활약' 소노 이정현 "요즘 컨디션 좋아…신나게 뛰는 중" 농구&배구 2025.11.21 414
62157 대표팀서 '택배 크로스' 이강인, 소속팀서도 도움 행진 이어갈까 축구 2025.11.21 361
62156 '네가 가라 2부'…11위 제주 vs 12위 대구, 23일 운명의 한판 축구 2025.11.21 360
62155 한국골프장경영협회, 골프장 개별소비세 제도 개선 강력 추진 골프 2025.11.21 289
62154 프로야구 한화, FA 강백호 영입…4년 최대 100억원에 계약(종합) 야구 2025.11.21 354
62153 '네가 가라 2부'…11위 제주 vs 12위 대구, 23일 운명의 한판(종합) 축구 2025.11.21 372
62152 K리그어시스트, 구단 주치의와 유소년 부상 예방 교육 축구 2025.11.21 369
62151 중랑구 신내노인종합복지관 옥상에 4홀 파크골프장 개장 골프 2025.11.21 277
62150 여자배구 '몽골 듀오'의 다른 선택…인쿠시, V리그 진출 도전 농구&배구 2025.11.21 365
62149 이승우, 타노스 코치 '인종차별' 징계에 "한국 사랑했던 분" 축구 2025.11.21 356
62148 법원, 농업용수 끌어다가 잔디 관리한 골프장에 벌금형 골프 2025.11.20 286
62147 한화 안치홍, 2차 드래프트 통해 키움 이적…이태양은 KIA행 야구 2025.11.20 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