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 6개월 사이 국내 골프장 사고로 11명 사망

최근 3년 6개월 사이 국내 골프장 사고로 11명 사망

링크핫 0 334 2025.10.30 03:20
김동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손솔 의원
손솔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최근 3년 6개월 사이에 국내 골프장에서 사고로 11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진보당 소속 손솔 의원은 29일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4월부터 올해 8월까지 야외 골프장 사고로 9명이 숨지고 38명이 다쳤다"며 "올해 10월 가평 골프장 사망 사고를 포함하면 사망자는 총 11명"이라고 밝혔다.

손솔 의원실에 따르면 소방청이 2022년부터 골프장을 별도 사고 장소로 분류해 통계를 관리하기 시작한 이후 구조 건수는 2022년 339건, 2023년 344건, 지난해 656건으로 급증했다.

올해는 8월까지 이미 363건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화재와 추락, 끼임 등 직접적인 인명 피해로 이어진 사고의 비율이 26%에 이른다는 것이다.

손솔 의원실은 "경기북부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10월 가평 골프장 사고 관련 자료와 사고 발생 10일 후인 28일 현장 방문 확인 결과 사고 지점에는 안전 펜스나 추락 경고문이 전혀 설치돼있지 않았다"고 밝혔다.

손솔 의원은 "야외 골프장 사고는 대부분 시설 관리와 안전 점검만 철저히 했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사고들"이라며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골프장의 도로, 카트, 안전시설에 대한 전수 조사와 긴급 점검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1860 "지쳐 보인다"는 감독 말에…문현빈 "오히려 감각은 더 좋아" 야구 2025.11.10 363
61859 '아시아 제패' U-16 여자배구 선수들 '황금세대' 이룰까 농구&배구 2025.11.10 395
61858 MLB FA 유격수 가뭄…송성문 "맡겨주면 열심히 할 것" 야구 2025.11.10 357
61857 대중형 골프장 23%, 기준 그린피 초과…평균치 기준에 따른 편법 골프 2025.11.10 345
61856 화기애애한 대표팀…류지현 "선수단 깜짝 첫 승 이벤트 기뻐" 야구 2025.11.10 333
61855 비를 뚫고 달리던 운영팀 염경엽 과장, 최고 대우 사령탑으로 야구 2025.11.10 324
61854 '톱타자 신민재' 발견에 이재원 홈런까지…대표팀 타선 터졌다 야구 2025.11.10 307
61853 [프로배구 중간순위] 9일 농구&배구 2025.11.10 392
61852 [프로농구 중간순위] 9일 농구&배구 2025.11.10 392
61851 11언더파 몰아친 히고, PGA 투어 멕시코 대회 3R 단독 선두 골프 2025.11.10 318
61850 프로농구 kt, 소노에 막혀 3연패 수렁…5위로 뒷걸음(종합) 농구&배구 2025.11.10 373
61849 '루빅손 결승골' 울산, 수원FC에 1-0 승리…K리그1 잔류 굳히기(종합) 축구 2025.11.10 393
61848 이동경 갈비뼈 골절로 이기고도 못 웃은 울산…홍명보호도 비상 축구 2025.11.10 403
61847 포수 육성에 초점 맞춘 kt wiz…김민석 "더 성장하겠다" 야구 2025.11.10 323
61846 'LG 최초 2회 우승' 염경엽 감독, 3년 30억원 최고 대우 재계약 야구 2025.11.10 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