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싸운 전북, 강원에 1-0 승리…선두 탈환 발판

10명 싸운 전북, 강원에 1-0 승리…선두 탈환 발판

링크핫 0 2,237 2021.10.02 15:59

후반 초반 홍정호 퇴장에도 김보경 결승골 끝까지 지켜

결승골 넣는 김보경
결승골 넣는 김보경

[강원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수적 열세 속에 강원FC를 힘겹게 꺾고 선두 탈환의 발판을 마련했다.

전북은 2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3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1분 터진 김보경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강원에 1-0으로 이겼다.

4연승을 달린 2위 전북은 이날 수원에서 이어지는 경기에서 현재 1위인 울산 현대가 수원FC에 지거나 비기면 선두를 탈환한다.

강원은 그대로 강등권인 11위(승점 30·7승 9무 13패)에 자리했다.

전북은 전반 1분 만에 김보경의 골로 앞서나갔다.

이용의 크로스에 이은 송민규의 문전 슈팅이 골키퍼 이범수에게 막히자 골 지역 정면에서 도사리던 김보경이 오른발로 재차 논스톱 발리슛을 날려 강원 골망을 흔들었다.

김보경과 송민규
김보경과 송민규

[강원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은 발 빠른 김대원과 최전방의 고무열을 앞세워 반격에 나섰다.

그러나 전반 27분 역습 상황에서 문전으로 쇄도하던 고무열이 날린 발리슛이 골대 왼쪽으로 살짝 빗나가는 등 '한 끗' 차이로 득점이 계속 무산됐다.

강원은 후반전 초반 전북 베테랑 센터백 홍정호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수적 우위를 점했다.

앞서 옐로카드를 받았던 홍정호는 후반 10분 임채민을 마크하는 과정에서 발을 걷어찼다는 판정을 받아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았다.

강원은 총공세에 들어갔다.

하지만 후반 46분 조재완이 골 지역 왼쪽에선 날린 슈팅이 전북 수비수 구자룡 등을 맞고, 후반 48분 김대원의 프리킥에 이은 임창우의 헤더는 간발의 차이로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는 등 안타까운 장면만 이어졌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65 발달장애인·비장애인 함께…제주 유나이티드 통합축구팀 출범 축구 2021.10.04 1789
364 프로축구 전북, 의료진 위한 자선 경매 행사 개최 축구 2021.10.04 1866
363 황선홍호, U-23 아시안컵 예선에 23명 발탁…박정인·최준 합류 축구 2021.10.04 1810
362 쿠바 야구선수들, 멕시코서 U-23 국제대회 치른 뒤 잠적 야구 2021.10.04 1692
361 커쇼도 없고 먼시도 없고…WS 2연패 노리는 다저스의 불운 야구 2021.10.04 1606
360 [프로야구] 5일 선발투수 야구 2021.10.04 1742
359 [프로야구전망대] 1위 kt-2위 LG, 9∼10일 잠실서 격돌 야구 2021.10.04 1556
358 '4번째 홀인원' 김시우, PGA 샌더슨팜스 공동 8위…번스 우승(종합) 골프 2021.10.04 1629
357 NBA 시범경기 개막…브루클린, LA 레이커스에 26점 차 대승 농구&배구 2021.10.04 1485
356 류현진, 4년 만에 가을 휴식…내년 준비엔 유리 야구 2021.10.04 1530
355 류현진 '위태위태'…개인 최다패·ERA 4.37로 2021년 마무리 야구 2021.10.04 1534
354 류현진 호투+기록적 홈런+승리…토론토는 웃지 못했다 야구 2021.10.04 1515
353 몬토요 토론토 감독 "류현진 호투…기복 있었지만 잘 이겨내" 야구 2021.10.04 1621
352 박인비·고진영, LPGA 숍라이트 클래식 공동 2위…부티에 우승(종합) 골프 2021.10.04 1603
351 골프존,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기부금 2천만원 전달 골프 2021.10.04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