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UAE 잡고 최종예선 3연승…이라크-레바논 0-0 무승부

이란, UAE 잡고 최종예선 3연승…이라크-레바논 0-0 무승부

링크핫 0 1,614 2021.10.08 08:03

'타레미 결승골' 힘입어 이란 1-0 승리…A조 선두 유지

이란 마흐디 타레미
이란 마흐디 타레미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이란이 아랍에미리트(UAE)를 잡고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3연승을 내달렸다.

이란은 8일(한국시간) 두바이의 자벨 스타디움에서 열린 UAE와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A조 3차전 원정 경기에서 메흐디 타레미의 결승 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앞서 시리아(1-0 승)와 이라크(3-0 승)를 차례로 격파한 이란은 이로써 최종예선 3연승을 기록하며 조 선두(승점 9)를 지켰다.

전날 시리아를 2-1로 꺾고 잠시 조 선두로 올라섰던 한국(승점 7·2승 1무)이 2위에 자리했다.

2무 1패(승점 2·골 득실 -1)가 된 UAE가 조 3위에 머물렀으나,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면서 한국과 승점 차는 5점으로 벌어졌다.

전반을 득점 없이 0-0으로 마친 이란은 후반 14분 수비수 쇼자 칼리자데가 다이렉트 퇴장 명령을 받아 위기를 맞는 듯했다.

하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칼리자데의 반칙 이전에 상대의 오프사이드가 확인돼 퇴장이 취소됐다.

가슴을 쓸어내린 이란은 이후 '간판 골잡이'들을 앞세워 결승 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25분 사르다르 아즈문이 중원에서 넘겨준 공을 타레미가 받아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날카로운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막바지인 후반 45분에는 아즈문이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며 추가 골 기회를 얻었지만, UAE 골키퍼에게 막혀 한 골 차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라크-레바논 선수들 경기 모습
이라크-레바논 선수들 경기 모습

[AFP=연합뉴스]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는 이라크와 레바논이 0-0으로 비겨 승점 1씩을 나눠 가졌다.

나란히 2무 1패를 쌓은 레바논(승점 2·골 득실 -1)과 이라크(승점 2·골 득실 -3)는 각각 A조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한국에 패한 시리아(승점 1·1무 2패)가 조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순위

순위 국가 승점 골득실
1 이란 9 3 0 0 5 0 5
2 한국 7 2 1 0 3 1 2
3 UAE 2 0 2 1 1 2 -1
4 레바논 2 0 2 1 0 1 -1
5 이라크 2 0 2 1 0 3 -3
6 시리아 1 0 1 2 2 4 -2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998 프로배구 신생팀 페퍼저축은행, 19일 첫 경기…약 600석 개방 농구&배구 2021.10.15 1575
997 정용진, 美출장길에 '퍼터의 전설' 스카티 카메론 만나 '찰칵' 골프 2021.10.15 1367
996 6홀 4개짜리 신개념 골프장 경주에 개장 골프 2021.10.15 1437
995 '가을걷이는 팬들과 함께'…수도권도 유관중, 프로스포츠 숨통 농구&배구 2021.10.15 1124
994 '벨린저 결승타' 다저스,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꺾고 NLCS 진출 야구 2021.10.15 1318
993 브라질, 남미예선서 우루과이 4-1 제압…네이마르 1골 2도움 축구 2021.10.15 1864
992 [권훈의 골프 확대경] 포어 캐디가 헬멧형 안전모를 쓴 이유 골프 2021.10.15 1416
991 삼성, 오치아이 2군 감독과 17일 면담…일본 주니치행 유력 야구 2021.10.15 1376
990 아프간 여자 축구 선수들 카타르로 탈출…대표팀 20명 포함 축구 2021.10.15 1513
989 프로배구 16일 개막…대한항공 34세 외국인 감독의 V리그 데뷔전 농구&배구 2021.10.15 1151
988 골프의류 벤제프, 김수지 KLPGA 투어 메이저 우승 기념행사 골프 2021.10.15 1472
987 골프존, ESG 위원회 출범…'친환경·사회공헌·윤리경영 이행' 골프 2021.10.15 1426
986 벤투호 구하고 돌아온 손흥민, 뉴캐슬전도 지배할까 축구 2021.10.15 1512
985 2021-22시즌 프로농구 D리그, 27일 개막 농구&배구 2021.10.15 1189
984 이경훈, PGA 투어 더 CJ컵 첫날 공동 15위…임성재 26위 골프 2021.10.15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