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인원' 김시우, PGA 샌더슨팜스 공동 8위…번스 우승

'홀인원' 김시우, PGA 샌더슨팜스 공동 8위…번스 우승

링크핫 0 1,655 2021.10.04 07:51
김시우
김시우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김시우(26)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700만 달러) 마지막 날 짜릿한 홀인원을 기록하며 공동 8위를 차지했다.

김시우는 4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잭슨 컨트리클럽(파72·7천461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전날보다 8계단 높은 공동 8위에 오르며 2021-2022시즌 첫 톱10을 달성했다.

김시우는 지난달 2021-2022시즌 개막전으로 열린 포티넷 챔피언십에서 공동 1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좋은 흐름을 이어 갔다.

1번홀(파4)과 2번홀(파4) 연속 버디로 출발한 김시우는 7번홀(파3)에서 홀인원에 성공하며 이글을 기록했다.

210야드 거리에서 친 티 샷이 그대로 홀에 들어갔다. 김시우의 올 시즌 첫 홀인원이다.

11번홀(파5)에서 추가 버디를 잡은 김시우는 15번홀(파4)에서도 버디 퍼트에 성공했다.

16번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냈지만, 17번홀(파4)에서 약 6m 버디 퍼트로 만회했다.

우승은 샘 번스(미국)가 차지했다.

공동 2위로 출발한 번스는 이날 5타를 줄여내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역전 우승을 거뒀다. 김시우와는 3타 차다.

샘 번스
샘 번스

[AP=연합뉴스]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냈지만, 앞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타수를 줄여놓은 터라 우승을 지키는 데는 문제 없었다.

2017년 10월 데뷔한 번스는 지난 5월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데 이어 통산 2승째를 수확했다. 2021-2022시즌 첫 우승이기도 하다.

닉 워트니(미국)와 캐머런 영(미국)이 1타 차 공동 2위(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를 기록했다.

1∼3라운드 내내 선두를 지키던 인도계 신인 사히스 티갈라(미국)는 이날 1언더파로 주춤해 김시우와 같은 공동 8위로 내려갔다.

임성재(23)는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이고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 공동 31위로 2021-2022시즌 첫 출전 대회를 마쳤다.

임성재는 10번홀(파3)에서 11m가 넘는 버디 퍼트를 넣기도 했다.

강성훈(34)은 이날 이븐파 72타를 치고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로 공동 65위에 머물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30 '공정하게 판정하겠습니다'…새 시즌 프로농구 심판 출정식 농구&배구 2021.10.07 1328
529 다저스, 끝내기로 세인트루이스 제압 "샌프란시스코 나와라" 야구 2021.10.07 1398
528 생애 첫 10언더파 단독 선두 고군택 '이게 바로 인생 샷' 골프 2021.10.07 1465
527 최다승 타이·최다 패…류현진, 시즌 마치고 9일 귀국 야구 2021.10.07 1414
526 프로농구 10일 삼성-LG 경기시간 14시→16시로 변경 농구&배구 2021.10.07 1372
525 국내 첫 야간 골프 대회 머스코 문라이트 시니어오픈 12일 개막 골프 2021.10.07 1503
524 프로야구 kt, 2022년 신인 계약 완료…이상우 1억6천만원 야구 2021.10.07 1465
523 우익수서 1루수, 유격수서 2루수…'오락가락'하는 키움 야구 2021.10.07 1556
522 수원, 스페셜올림픽 K리그 유니파이드컵 참가…통합축구팀 출범 축구 2021.10.07 1623
521 프로농구 9일 개막…한국가스공사, 현대모비스 상대 첫 승 도전 농구&배구 2021.10.07 1261
520 삼성, 독립리그 스코어본 투수 박정준 영입 '최고 시속 150㎞' 야구 2021.10.07 1592
519 탬파베이 감독 "최지만…물음표 달렸지만 좋은 영향 줄 것" 야구 2021.10.07 1450
518 뉴캐슬 '부자구단' 된다…사우디 자본 18개월만에 인수 눈앞 축구 2021.10.07 1665
517 국가대표 빠진 김천, 안양 잡고 승격 확정할까…9일 1·2위 격돌 축구 2021.10.07 1691
516 '5경기 무패' 대구 이병근 감독, K리그 '9월의 감독' 선정 축구 2021.10.07 1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