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싸운 전북, 강원에 1-0 승리…선두 탈환 발판

10명 싸운 전북, 강원에 1-0 승리…선두 탈환 발판

링크핫 0 2,238 2021.10.02 15:59

후반 초반 홍정호 퇴장에도 김보경 결승골 끝까지 지켜

결승골 넣는 김보경
결승골 넣는 김보경

[강원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수적 열세 속에 강원FC를 힘겹게 꺾고 선두 탈환의 발판을 마련했다.

전북은 2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3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1분 터진 김보경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강원에 1-0으로 이겼다.

4연승을 달린 2위 전북은 이날 수원에서 이어지는 경기에서 현재 1위인 울산 현대가 수원FC에 지거나 비기면 선두를 탈환한다.

강원은 그대로 강등권인 11위(승점 30·7승 9무 13패)에 자리했다.

전북은 전반 1분 만에 김보경의 골로 앞서나갔다.

이용의 크로스에 이은 송민규의 문전 슈팅이 골키퍼 이범수에게 막히자 골 지역 정면에서 도사리던 김보경이 오른발로 재차 논스톱 발리슛을 날려 강원 골망을 흔들었다.

김보경과 송민규
김보경과 송민규

[강원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은 발 빠른 김대원과 최전방의 고무열을 앞세워 반격에 나섰다.

그러나 전반 27분 역습 상황에서 문전으로 쇄도하던 고무열이 날린 발리슛이 골대 왼쪽으로 살짝 빗나가는 등 '한 끗' 차이로 득점이 계속 무산됐다.

강원은 후반전 초반 전북 베테랑 센터백 홍정호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수적 우위를 점했다.

앞서 옐로카드를 받았던 홍정호는 후반 10분 임채민을 마크하는 과정에서 발을 걷어찼다는 판정을 받아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았다.

강원은 총공세에 들어갔다.

하지만 후반 46분 조재완이 골 지역 왼쪽에선 날린 슈팅이 전북 수비수 구자룡 등을 맞고, 후반 48분 김대원의 프리킥에 이은 임창우의 헤더는 간발의 차이로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는 등 안타까운 장면만 이어졌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45 '오징어 게임' 본 한화 수베로 감독, 선수들과 '무궁화 꽃이…' 야구 2021.10.07 1485
544 프로야구 NC, 신인 계약 완료…투수 이준혁 1억2천만원에 도장 야구 2021.10.07 1484
543 서스펜디드 게임 나서는 서튼 감독 "7회말 구승민부터 시작" 야구 2021.10.07 1438
542 "NC 선수와 많이 닮았다면? 사인볼 도전해보세요" 야구 2021.10.07 1416
541 대구서 10년 만에 프로농구 홈경기 열린다 농구&배구 2021.10.07 1285
540 프로농구 인삼공사, 9일 개막전에 '퍼펙트 10' 우승 반지 행사 농구&배구 2021.10.07 1264
539 여자프로농구 2021-2022시즌 타이틀 스폰서에 삼성생명 농구&배구 2021.10.07 1315
538 '포니정 영리더상' 올해 수상자에 김연경·이승건 농구&배구 2021.10.07 1509
537 [경남소식] 농협·LG 세이커스, 사회공헌·농산물 소비 촉진 협약 농구&배구 2021.10.07 1415
536 '박지수 3분 출전' 라스베이거스, PO 2승 2패…승부는 5차전으로 농구&배구 2021.10.07 1303
535 하루 물에 세 번 빠진 김민휘 "그래도 이븐파 맞춰 만족" 골프 2021.10.07 1468
534 다저스 끝내기로 NLDS 진출…라이벌 샌프란시스코와 첫 PS 대결(종합) 야구 2021.10.07 1398
533 7회 1사 2, 3루서 재개…김태형 "홍건희 그대로, 무조건 막아야" 야구 2021.10.07 1496
532 김광현, 2021년 일정 마감…세인트루이스와 2년 계약도 만료 야구 2021.10.07 1323
531 ITC발급 일주일 지났는데…취업비자 기다리는 이재영·다영 자매 농구&배구 2021.10.07 1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