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축구스타 네이마르 은퇴 언급…"카타르가 마지막 월드컵"

브라질 축구스타 네이마르 은퇴 언급…"카타르가 마지막 월드컵"

링크핫 0 1,462 2021.10.11 07:47
네이마르
네이마르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브라질 축구 대표팀의 에이스 네이마르(29·파리 생제르맹)가 2022 카타르 월드컵 뒤 은퇴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네이마르는 11일(한국시간) 공개된 스포츠 스트리밍 업체 다즌(DAZN)과의 인터뷰에서 "카타르 월드컵이 내 마지막 월드컵이 되리라 생각한다"면서 "내가 (월드컵 이후에도) 정신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네이마르는 브라질 국가대표팀에서만 은퇴하겠다는 것인지, 아니면 축구 선수 경력을 아예 끝내겠다는 것인지는 명확하게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네이마르는 카타르 월드컵이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 무대인 만큼 브라질의 우승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네이마르는 "네 모든 것을 카타르 월드컵에 바치겠다. 어렸을 때부터 꿈꿔온 브라질의 우승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난 내가 이를 해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네이마르
네이마르

[AFP=연합뉴스]

네이마르는 2010년대 이후 브라질 축구가 낳은 최고 스타로 꼽힌다.

스페인 거함 FC바르셀로나를 거쳐, 지금은 프랑스의 부자 명문 구단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유럽 무대에서 들어 올린 우승컵만 정규리그 5회, 축구협회컵 6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회 등 10개를 훌쩍 넘긴다.

하지만 대표팀에서는 브라질 팬들이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2013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만 한 차례 우승했을 뿐 메이저 대회 트로피는 들어 올리지 못했다.

2019년 코파아메리카에서 브라질이 우승했지만, 네이마르는 이 대회 직전 다쳐 대표팀에서 탈락하는 바람에 우승의 영광을 누리지 못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984 이경훈, PGA 투어 더 CJ컵 첫날 공동 15위…임성재 26위 골프 2021.10.15 1743
983 토트넘 레길론 "손흥민은 내 우상…열렬한 팬이었다" 축구 2021.10.15 1573
982 강성형 감독 "정지윤, 레프트 고정…팀과 대표팀을 위해" 농구&배구 2021.10.15 1142
981 스카이72 골프장 재무자료 누설 혐의 회계사 송치 골프 2021.10.15 1478
980 세인트루이스, '기적의 17연승' 실트 감독 경질 "방향성 차이" 야구 2021.10.15 1376
979 더 CJ컵 첫날 5언더파 이경훈 "좋은 출발…우승 기회 있을 것" 골프 2021.10.15 1390
978 '집단 슬럼프' 벗어난 kt, 두산 잡고 2.5게임 차 단독 1위(종합) 야구 2021.10.14 1332
977 NC 신민혁, 몸쪽 직구를 던진 후 '천하무적'이 됐다 야구 2021.10.14 1306
976 [프로야구 부산전적] LG 13-3 롯데 야구 2021.10.14 1525
975 [프로야구 잠실전적] kt 6-2 두산 야구 2021.10.14 1668
974 kt 신인 하윤기, 블록슛 쾅!…"프로에선 안 될 줄…짜릿했다" 농구&배구 2021.10.14 1055
973 [프로야구] 15일 선발투수 야구 2021.10.14 1428
972 [프로야구 중간순위] 14일 야구 2021.10.14 1349
971 '멩덴 6이닝 무실점' KIA, 삼성 꺾고 2연패 탈출 야구 2021.10.14 1341
970 [프로야구 광주전적] KIA 5-2 삼성 야구 2021.10.14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