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회장 "PSG로 떠난 메시, 공짜로 뛰어주기를 바랐다"

바르셀로나 회장 "PSG로 떠난 메시, 공짜로 뛰어주기를 바랐다"

링크핫 0 1,379 2021.10.09 11:05
파리의 메시
파리의 메시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를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떠나보낸 스페인 FC바르셀로나 회장이 "메시가 공짜로 뛰어주기를 바랐다"고 털어놨다.

후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은 9일(한국시간) RAC1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라포르타 회장은 "메시와 구단, 양쪽 모두가 실망한 점이 있었다"면서 "난 메시가 바르셀로나로 돌아와 공짜로 뛰어주기를 바랐다"고 말했다.

지난여름 바르셀로나와 메시는 재계약이 유력해 보였으나 결국 불발됐다.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

[EPA=연합뉴스]

메시를 영입하면 라리가의 '비율형 샐러리캡' 규정을 위반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이는 구단 총수입에서 인건비 지출이 일정 비율을 넘지 않도록 강제하는 제도다.

라포르타 회장은 "메시가 공짜로 뛰어주기로 했다면 나는 찬성했을 것이며, 라리가 사무국도 이해하고 받아들였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우리가 메시에게 공짜로 뛰어 달라고 요구할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

메시는 결국 PSG 유니폼을 입었다. 지금까지 공식전 5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새 팀에 적응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9위(승점 12)에 머물러있다. 라이벌이자 선두 팀 레알 마드리드와 격차는 승점 5로 벌어져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75 이란 원정 벤투호 전원 코로나 음성…테헤란서 첫 훈련 축구 2021.10.11 1411
774 LG '천군만마' 수아레즈, 12일 인천 SSG전서 선발 복귀전 치른다 야구 2021.10.11 1225
773 [프로농구전망대] 개막전부터 '샛별' 반짝…코트에 새바람 농구&배구 2021.10.11 1130
772 LG, 2022년 신인 계약 완료…1차 지명 조원태 2억5천만원 야구 2021.10.11 1369
771 에르난데스, 단일 PS 첫 2경기 8안타…TB는 인정 2루타 불운 야구 2021.10.11 1336
770 미컬슨, PGA 챔피언스투어 4번째 출전에 3승…최경주 63위 골프 2021.10.11 1341
769 임성재,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우승…한국인 PGA 투어 20승(종합2보) 골프 2021.10.11 1381
768 임성재 "50번째 대회서 첫 승, 100번째 대회 2승…하늘이 도와"(종합) 골프 2021.10.11 1400
767 고진영·임성재, 미국 남녀골프 동반 우승…같은 날은 사상 최초(종합) 골프 2021.10.11 1394
766 '연장 13회 바스케스 끝내기' 보스턴, ALCS 진출에 1승만 더 야구 2021.10.11 1241
765 프로배구 '주심 셀프 비디오판독' 도입…대전·광주 유관중 추진 농구&배구 2021.10.11 1056
764 고진영·임성재, 미국 남녀골프 동반 우승…같은 날은 사상 최초 골프 2021.10.11 1275
763 임성재, 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우승…투어 2승째(종합) 골프 2021.10.11 1370
762 [PGA 최종순위]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골프 2021.10.11 1420
761 고진영 "LPGA 10승 특별해…한국서 소렌스탐 기록 경신도 도전" 골프 2021.10.11 1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