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LG 조성민 은퇴식…"아시안게임 금메달 기억에 남아"

프로농구 LG 조성민 은퇴식…"아시안게임 금메달 기억에 남아"

링크핫 0 1,074 2021.10.11 19:01
조성민(가운데)의 은퇴식. 왼쪽은 kt 김현민, 오른쪽은 LG 강병현.
조성민(가운데)의 은퇴식. 왼쪽은 kt 김현민, 오른쪽은 LG 강병현.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2020-2021시즌까지 창원 LG에서 뛴 슈터 조성민(38)이 11일 은퇴식을 하고 정든 코트와 이별했다.

11일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LG와 부산 kt의 경기에 앞서 조성민의 은퇴식이 열렸다.

전주고와 한양대를 나온 조성민은 2006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8순위로 부산 KTF(현 부산 kt)에 지명됐고 2017년 1월 LG로 트레이드됐다.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냈다.

프로에서는 14시즌 간 정규리그 550경기에 나와 평균 9.8점, 2.3어시스트, 2.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날 은퇴식이 열린 경기를 치른 LG와 kt는 조성민이 현역 시절 몸담았던 팀들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LG는 이날 홈 개막전에만 체육관 수용 인원의 20%까지 관중 입장을 허용하며 조성민의 은퇴식을 팬들이 직접 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조성민은 이날 경기 TV 중계석에 초대돼 "그동안 응원해주신 모든 팬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가장 영광스러운 순간이었고, 앞으로 농구에 대해 많이 공부하고 농구로 사회에 공헌하는 방법도 찾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880 MLB 휴스턴, 화이트삭스 꺾고 5년 연속 ALCS 진출 야구 2021.10.13 1251
879 고척스카이돔 지붕 청소, 로봇에 맡긴다…개발 추진 야구 2021.10.13 1410
878 아자디 골문 연 손흥민 "이란 상대 자신감 얻어…홈에선 이긴다" 축구 2021.10.13 1368
877 '12년 철옹성' 아자디에 이름 새긴 손흥민…A매치 2경기 연속골(종합) 축구 2021.10.13 1513
876 "역시 손흥민"…이란 기자·축구팬도 '인정' 축구 2021.10.13 1374
875 스코치치 이란 감독 "무승부 기쁘진 않아…1위 유지는 만족" 축구 2021.10.13 1470
874 '이란전 무승부' 벤투 감독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 축구 2021.10.13 1346
873 김민재의 철벽·손흥민의 결정력…'지옥원정'서 무승부 끌어내다 축구 2021.10.13 1485
872 '손흥민 선제골'에도 벤투호, 이란과 1-1…'아자디 첫 승' 불발(종합) 축구 2021.10.13 1333
871 '12년 철옹성' 아자디에 이름 새긴 손흥민…A매치 2경기 연속골 축구 2021.10.13 1379
870 '손흥민 선제골'에도 벤투호, 이란과 1-1…'아자디 첫 승' 불발 축구 2021.10.13 1364
869 [월드컵축구 전적] 한국 1-1 이란 축구 2021.10.13 1460
868 벤투호,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 원정서 전반 0-0 종료 축구 2021.10.12 1401
867 두산, 숱한 고비 넘고 1승 추가…kt는 볼넷 10개 얻고도 1득점 야구 2021.10.12 1395
866 [프로야구 잠실전적] 두산 4-1 kt 야구 2021.10.12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