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퍼드 EPL 승격 이끈 무뇨스 감독, 새 시즌 7경기 만에 해임

왓퍼드 EPL 승격 이끈 무뇨스 감독, 새 시즌 7경기 만에 해임

링크핫 0 1,852 2021.10.03 21:09
해임된 시스코 무뇨스 왓퍼드 감독.
해임된 시스코 무뇨스 왓퍼드 감독.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왓퍼드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로 올려놓은 시스코 무뇨스(41·스페인) 감독이 새 시즌 7경기 만에 경질됐다.

왓퍼드는 3일 구단 홈페이지에 "무뇨스 감독이 자리에서 물러났다"고 밝혔다.

이어 "구단 이사회는 최근의 성적은 팀의 결속을 눈에 띄게 개선해야 할 시기에 부정적인 흐름을 강하게 보여준다고 느꼈다"며 무뇨스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게 된 게 성적 때문임을 드러냈다.

왓퍼드는 무뇨스 감독이 지난 시즌 승격을 이루는데 일조한 것에 대해서는 늘 감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선수 시절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발렌시아, 베티스, 레반테 등에서 뛴 무뇨스 감독은 지난해 12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소속이던 왓퍼드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왓퍼드는 무뇨스 감독 지휘 아래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하고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했다.

왓퍼드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이후 7경기에서 2승 1무 4패로 20개 팀 중 14위에 자리하고 있다.

승격 팀으로서는 나쁘지 않은 성적이지만 구단 이사회의 성에는 차지 않은 듯했다.

결국 무뇨스 감독은 부임 10개월 만에 왓퍼드와 작별하고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첫 번째로 해임된 감독이 됐다.

독일 dpa 통신은 "무뇨스가 떠났다는 것은 이제 왓퍼드가 최근 10년여 사이 17번째 감독을 찾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24 프로야구 kt, 2022년 신인 계약 완료…이상우 1억6천만원 야구 2021.10.07 1412
523 우익수서 1루수, 유격수서 2루수…'오락가락'하는 키움 야구 2021.10.07 1514
522 수원, 스페셜올림픽 K리그 유니파이드컵 참가…통합축구팀 출범 축구 2021.10.07 1572
521 프로농구 9일 개막…한국가스공사, 현대모비스 상대 첫 승 도전 농구&배구 2021.10.07 1179
520 삼성, 독립리그 스코어본 투수 박정준 영입 '최고 시속 150㎞' 야구 2021.10.07 1544
519 탬파베이 감독 "최지만…물음표 달렸지만 좋은 영향 줄 것" 야구 2021.10.07 1401
518 뉴캐슬 '부자구단' 된다…사우디 자본 18개월만에 인수 눈앞 축구 2021.10.07 1614
517 국가대표 빠진 김천, 안양 잡고 승격 확정할까…9일 1·2위 격돌 축구 2021.10.07 1638
516 '5경기 무패' 대구 이병근 감독, K리그 '9월의 감독' 선정 축구 2021.10.07 1731
515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고진영·박인비 등 출전 골프 2021.10.07 1591
514 최고 시속 145㎞…잠재력 증명한 삼성 고졸 2년차 허윤동 야구 2021.10.07 1578
513 "우주로의 꿈 담아"…한화에어로, 한화이글스 홈구장서 기념행사 야구 2021.10.07 1531
512 EPL 브라이턴 소속 선수, 성폭행 혐의로 경찰 체포 축구 2021.10.07 1706
511 박지성이 맨유 떠난 이유 "부상없이 5경기 연속 결장, 힘들었어" 축구 2021.10.07 1605
510 스페인, 네이션스리그 결승행…이탈리아 37경기 무패 '끝' 축구 2021.10.07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