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속전속결로 콘테 선임?…영국 언론 "2일 계약 마무리"

토트넘, 속전속결로 콘테 선임?…영국 언론 "2일 계약 마무리"

링크핫 0 1,318 2021.11.02 07:53
콘테 감독
콘테 감독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47·포르투갈) 감독을 4개월 만에 경질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2일(현지시간) 안토니오 콘테(52·이탈리아) 전 인터 밀란(이탈리아)감독을 선임할 거란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영국 BBC와 스카이스포츠 등은 토트넘이 이르면 이날 콘테 감독과 계약을 마치고 감독 선임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판에 따르면 토트넘은 1년 6개월의 계약 기간을 제시했으며, 콘테 감독은 1일 영국 런던에 도착해 구단과 대면 협상에 나섰다.

토트넘은 1일 산투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다.

2017-2018시즌부터 울버햄프턴 원더러스를 이끈 산투 감독은 올해 6월 30일 조제 모리뉴 감독의 뒤를 이어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았다. 계약 기간은 2023년까지였다.

하지만 토트넘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내며 9위(승점 15·5승 5패)까지 떨어졌다.

이달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에서도 피테서(네덜란드)에 0-1로 패해 G조 3위로 추락,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놓였다.

토트넘은 결국 산투 감독과 동행한 지 4개월 만에 경질을 결정했고, 즉시 새 사령탑을 물색하고 나섰다.

올해 4월 모리뉴 감독 해임 후 두 달이 넘도록 차기 감독을 찾지 못해 애를 먹었던 만큼 이번에는 발 빠르게 행동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콘테 감독은 산투 감독 선임 전 토트넘 감독 후보로 거론됐던 인물이다.

그는 2011∼2014년 이탈리아 유벤투스를 이끌며 세 차례 세리에A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2016-2017시즌에는 잉글랜드 첼시를 EPL 정상에 올렸다.

2019년부터는 인터 밀란을 지휘했고, 2020-2021시즌 세리에A 우승을 이끈 뒤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413 김주형, KPGA 코리안투어 최초 '10대 상금왕·대상' 수상(종합) 골프 2021.11.07 1254
2412 KPGA 투어 최초 10대 상금왕 김주형 "미국 도전 계속하겠다" 골프 2021.11.07 1210
2411 [KLPGA 최종순위] S-오일 챔피언십 골프 2021.11.07 1398
2410 두산 정수빈, 5회 싹쓸이 3루타…PS 최다 3루타 타이 야구 2021.11.07 1293
2409 '1부 승격 가자!'…K리그2 대전, 안양 꺾고 승강 PO 진출 축구 2021.11.07 1275
2408 광주FC, 창단 11년 만에 포항에 첫 승리…1부 잔류 불씨도 살려 축구 2021.11.07 1425
2407 [프로축구 포항전적] 광주 2-1 포항 축구 2021.11.07 1615
2406 [프로축구2부 PO 전적] 대전 3-1 안양 축구 2021.11.07 1518
2405 2승에 2년 반 걸렸던 박지영, 2년 10개월 만에 통산 3승째 달성 골프 2021.11.07 1280
2404 [KPGA 최종순위]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골프 2021.11.07 1428
2403 김주형, KPGA 코리안투어 최초 '10대 상금왕·대상' 수상 골프 2021.11.07 1178
2402 8일 쉰 LG 임찬규, 홈런 맞고 조기강판…이틀 쉰 수아레즈 등판 야구 2021.11.07 1160
2401 두산 김민규, 1이닝 던지고 강판…이영하 조기 투입 야구 2021.11.07 1312
2400 '돈치치 결승 버저비터' NBA 댈러스, 보스턴 꺾고 '진땀 2연승' 농구&배구 2021.11.07 1093
2399 두산 박세혁 "투수가 힘 떨어져도 못 느끼게 하는게 포수 역할" 야구 2021.11.07 1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