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서 축구경기 중 팬들 총격…감독 총에 맞아 부상

아르헨티나서 축구경기 중 팬들 총격…감독 총에 맞아 부상

링크핫 0 1,352 2021.11.02 00:51
총격 이후 그라운드 밖으로 대피하는 선수들
총격 이후 그라운드 밖으로 대피하는 선수들

[ESPN 스포츠센터 트위터 캡처]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아르헨티나 3부 리그 축구경기 도중 총격이 발생해 원정팀 감독이 총에 맞는 일이 벌어졌다.

1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언론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서부 멘도사에서 열린 우라칸 라스 에라스와 페로카릴 오에스테의 축구경기 후반전 중에 관중석에 있던 홈팀 우라칸 팬들 사이에 총격이 벌어졌다.

경기장에서 선수들을 지휘하던 페로의 마우리시오 로메로 감독이 팔에 총을 맞아 병원에 실려 갔다. 감독은 위험한 상태는 아니라고 팀은 밝혔다.

현지 언론의 당시 영상에 따르면 경기 도중 총성이 울리면서 경기가 일시 중단됐고, 선수들이 영문을 몰라 그라운드에서 서성이는 사이 터치라인 바깥에 있던 로메로 감독이 총을 맞고 쓰러진다.

놀란 선수와 심판들이 일제히 그라운드 밖으로 대피하는 모습도 카메라에 고스란히 잡혔다.

경기는 그대로 중단됐다.

우라칸은 총격을 벌인 팬들을 비난하며 "진짜 팬들이 돌아올 수 있게 팀에 해를 끼치는 자들은 물러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548 여자배구 신생팀 페퍼저축은행, 창단 첫승…기업은행 3-1 격파 농구&배구 2021.11.09 935
2547 KGC, 현대모비스 완파하고 3연승…유재학 감독 700승은 다음에 농구&배구 2021.11.09 932
2546 "중간계투로 자리 잡겠습니다"…두산 불펜진 살린 홍건희의 선택 야구 2021.11.09 1084
2545 [프로야구 PO 1차전 전적] 두산 6-4 삼성 야구 2021.11.09 1454
2544 알고도 못 친 홍건희의 광속구…삼성, 세 차례 만루서 '빈손' 야구 2021.11.09 1103
2543 [여자축구 최종순위] 9일 축구 2021.11.09 1489
2542 WK리그 한수원, 정규리그 최종전서 우승팀 현대제철에 2-1 승 축구 2021.11.09 1391
2541 [프로농구 중간순위] 9일 농구&배구 2021.11.09 1251
2540 [프로농구 울산전적] KGC인삼공사 96-80 현대모비스 농구&배구 2021.11.09 968
2539 라팍의 첫 포스트시즌…삼성 팬 "정규시즌과 다른 특별함"(종합) 야구 2021.11.09 1141
2538 두산 최원준, 체력적인 부담 속에서 4⅓이닝 2실점 야구 2021.11.09 1167
2537 '라팍 PS 첫 시구자' 박충식 "엄청난 영광…삼성 정신력 믿는다" 야구 2021.11.09 1156
2536 라팍의 첫 포스트시즌…삼성 팬 "정규시즌과 다른 특별함" 야구 2021.11.09 1129
2535 전국농아인야구대회 13일 개막…9개 팀 경쟁 야구 2021.11.09 1272
2534 UAE·이라크 만나는 벤투호, 쌀쌀한 날씨 속 이틀째 훈련 축구 2021.11.09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