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사상 첫 '4명 22점 이상 득점'…NBA 마이애미 파죽의 5연승

구단 사상 첫 '4명 22점 이상 득점'…NBA 마이애미 파죽의 5연승

링크핫 0 954 2021.11.03 16:13

크리스 폴 역대 어시스트 3위…피닉스, 뉴올리언스 잡고 2연승

마이애미 타일러 히로의 슛
마이애미 타일러 히로의 슛

[Kevin Jairaj-USA TODAY Sports/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4명이 22득점 이상을 올리는 진기록을 남기며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

마이애미는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댈러스 매버릭스를 125-110으로 제압했다.

최근 5연승을 포함해 이번 시즌 6승 1패를 수확한 마이애미는 동부 콘퍼런스 선두에 올랐다.

마이애미가 시즌 개막 이후 7경기에서 6승 1패를 거둔 건 우승을 차지한 2012-2013시즌 이후 9년 만일 정도로 쾌조의 스타트다.

이날 마이애미에선 벤치에서 나서 25점을 올린 타일러 히로를 필두로 지미 버틀러(23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뱀 아데바요(22점 13리바운드), 카일 라우리(22점 9어시스트 5리바운드)가 22점 이상을 넣는 기염을 토했다.

한 경기에서 4명의 선수가 22점 이상 득점한 건 구단 역사상 처음이라고 마이애미는 공식 채널로 전했다.

1쿼터 한 때 댈러스가 20-9로 앞서고, 1쿼터를 마칠 때도 30-24로 리드했으나 마이애미는 2쿼터에만 46점을 퍼부으며 전세를 뒤집은 뒤 후반엔 주도권을 놓지 않았다.

댈러스는 루카 돈치치의 양 팀 최다 33득점을 승리로 잇지 못한 채 서부 콘퍼런스 4위(4승 3패)에 자리했다.

유타의 도너번 미첼(45번)
유타의 도너번 미첼(45번)

[Jeffrey Swinger-USA TODAY Sports/로이터=연합뉴스]

서부 콘퍼런스에선 66점을 합작한 도너번 미첼(36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과 마이크 콘리(30점)를 앞세워 유타 재즈가 새크라멘토 킹스에 119-113으로 승리, 6승 1패로 단독 선두가 됐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5승 1패로 뒤를 잇는 가운데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이날 휴스턴 로키츠를 119-117로 따돌리고 3연승을 달리며 서부 3위(5승 3패)에 올랐다.

르브론 제임스가 30점 10어시스트, 앤서니 데이비스가 27점 9리바운드, 러셀 웨스트브룩이 27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레이커스의 승리를 합작했다.

패스하는 크리스 폴(3번)
패스하는 크리스 폴(3번)

[Mark J. Rebilas-USA TODAY Sports/로이터=연합뉴스]

피닉스 선스의 포인트 가드 크리스 폴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경기에서 18개의 어시스트를 추가해 통산 1만346개를 기록, 존 스탁턴(1만5천806개)과 제이슨 키드(1만2천91개)에 이어 NBA 역대 최다 어시스트 3위가 됐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피닉스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112-100으로 꺾고 2연승을 거둬 서부 콘퍼런스 8위(3승 3패)에 이름을 올렸다.

밀워키 벅스는 디트로이트 피스턴스를 117-89로 물리치고 3연패에서 탈출, 동부 콘퍼런스 10위(4승 4패)에 자리했다.

포워드 크리스 미들턴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당분간 출전이 어렵게 된 변수가 덮쳤으나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28점 9어시스트 8리바운드의 맹활약을 펼쳐 연패 탈출에 앞장섰다.

◇ 3일 NBA 전적

밀워키 117-89 디트로이트

마이애미 125-110 댈러스

유타 119-113 새크라멘토

피닉스 112-100 뉴올리언스

LA 레이커스 119-117 휴스턴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653 NBA 골든스테이트, 6연승으로 10승 선착…피닉스도 6연승 질주 농구&배구 2021.11.11 959
2652 프로축구연맹, 넥슨과 'e스포츠 공동마케팅' 업무 협약 축구 2021.11.11 1299
2651 프로야구선수협회, 故 최동원 10주기 맞아 1천111만원 기부 야구 2021.11.11 1153
2650 황희찬 "부천 저소득층 위해 써달라" 6천만원 기부 축구 2021.11.11 1439
2649 kt 이강철 감독 "최대 7번 싸워야 하는 KS, PO와 다를 것" 야구 2021.11.11 1019
2648 명문구단 여자축구 선수, 주전 경쟁자 청부폭력 혐의 체포[영상] 축구 2021.11.11 1323
2647 야스민의 결정력·높은 블로킹·끈끈한 수비…현대건설의 도약 농구&배구 2021.11.11 906
2646 kt와 두산이 맞붙는 한국시리즈, 11일 오후 2시 예매 시작 야구 2021.11.11 1179
2645 안정감과 격려로 만든 '핵심 불펜' 홍건희, 불꽃 직구로 kt 겨냥 야구 2021.11.11 1125
2644 대구FC 정태욱·조진우, 지역 특수학교서 '축구 멘토링' 축구 2021.11.11 1265
2643 [권훈의 골프확대경] 미국 명문대 골프 장학생이 된 최경주 차남 골프 2021.11.11 1107
2642 한국프로골프협회 노조, 101일 만에 파업 잠정 중단 골프 2021.11.11 1249
2641 프로야구 LG, 김동수 2군 감독과 결별 야구 2021.11.11 1246
2640 MLB 헨드릭스·헤이더, 올해의 구원투수상 수상 야구 2021.11.11 1044
2639 마운드 운용 대가 이강철 vs '뚝심' 계투책 김태형…KS서 맞불 야구 2021.11.11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