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남자' 배상문·노승열, 버뮤다에서 반전 노린다

'위기의 남자' 배상문·노승열, 버뮤다에서 반전 노린다

링크핫 0 1,217 2021.10.26 08:36

28일 개막 PGA투어 버뮤다 챔피언십 출격

코스를 응시하는 배상문.
코스를 응시하는 배상문.

[신한금융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배상문(35)이 2021-2022시즌 들어 처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에 출전한다.

배상문은 오는 29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버뮤다 사우샘프턴의 포트 로열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리는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650만 달러)에 나선다.

한동안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한 배상문은 PGA투어 출전 기회가 많지 않다.

지난달 2021-2022시즌이 시작돼 5개 대회를 치렀으나 배상문에게는 출전 기회가 돌아가지 않았다.

버뮤다 챔피언십은 PGA투어에서 다섯 번째로 상금이 적은 대회다.

상금이 더 적은 4개 대회는 모두 정상급 골퍼들이 주로 나서는 '빅이벤트'와 같은 기간 열리는 이른바 '대안 대회'라는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PGA투어 최소 상금 대회인 셈이다.

버뮤다 챔피언십도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스와 같은 기간에 열린 '대안 대회'였으나 올해는 HSBC 챔피언스가 취소되면서 단독 대회가 됐다.

세계랭킹 50위 이내 선수가 거의 출전하지 않는 이런 대회는 배상문처럼 막다른 골목에 몰린 선수에게는 기회의 땅이다.

노승열의 드라이버 스윙.
노승열의 드라이버 스윙.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 복무를 마치고 PGA투어에 복귀한 뒤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노승열(30)도 반등을 향한 출사표를 냈다.

노승열은 이번 시즌에 3차례 대회에 출전했으나 두 번 컷 탈락에 한번은 기권했다. 상금과 페덱스컵 포인트를 하나도 따지 못해 갈 길이 바쁘다.

미국 교포 마이클 김, 존 박, 그리고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도 출전한다.

세계랭킹 24위 패트릭 리드(미국), 26위 매트 피츠패트릭(잉글랜드)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그레임 맥다월(북아일랜드), 대니 윌릿(잉글랜드)도 주목받는 출전자다.

포트 로열 골프클럽은 안전지대가 좁아 전략적인 플레이와 정교한 샷을 구사하는 선수가 유리하다.

브라이언 게이(미국)는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899 [프로야구 광주전적] 키움 6-1 KIA 야구 2021.10.30 1235
1898 삼성 vs kt, 31일 프로야구 첫 단일리그 1위 결정전 치른다(종합) 야구 2021.10.30 1152
1897 류지현 LG 감독 "최선 다한 선수들 고마워…PS 잘 준비하겠다" 야구 2021.10.30 1071
1896 [프로농구 중간순위] 30일 농구&배구 2021.10.30 900
1895 [프로농구 수원전적] kt 96-74 KCC 농구&배구 2021.10.30 932
1894 '섬에서만 3승' 유해란 "섬에서 열리는 대회 많아서 좋네요" 골프 2021.10.30 1113
1893 K리그1 선두 전북, 수원에 4-0 대승…8경기 무패 축구 2021.10.30 1103
1892 [프로축구 수원전적] 전북 4-0 수원 축구 2021.10.30 1313
1891 [프로배구 중간순위] 30일 농구&배구 2021.10.30 928
1890 프로배구 대한항공, 난적 OK금융그룹 완파하고 2위 비상(종합) 농구&배구 2021.10.30 898
1889 [프로배구 전적] 30일 농구&배구 2021.10.30 891
1888 김효주, SK네트웍스·서경 대회 3R 선두…국내서 또 우승 기회 골프 2021.10.30 1039
1887 프로야구 롯데 베테랑 우완 투수 송승준 은퇴 야구 2021.10.30 1054
1886 총력전 SSG, 1회부터 투수 교체…김건우→장지훈 야구 2021.10.30 997
1885 '마지막 승부' 허삼영 삼성 감독 "피렐라, 이원석 믿고 간다" 야구 2021.10.30 1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