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벨 감독 "미국과의 2연전, 좋은 테스트 될 것"

여자축구 벨 감독 "미국과의 2연전, 좋은 테스트 될 것"

링크핫 0 1,238 2021.10.21 14:33
미국전 앞둔 각오 밝히는 벨 감독
미국전 앞둔 각오 밝히는 벨 감독

[대한축구협회 제공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세계 최강' 미국과의 친선 2연전을 앞둔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콜린 벨 감독은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팀에 좋은 시험대가 될 거라고 기대했다.

벨 감독은 21일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세계에서 가장 잘하는 팀을 상대로 좋은 테스트가 될 것 같다"며 "좋은 내용과 결과를 갖고 오겠다"고 말했다.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22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캔자스주 캔자스시티의 칠드런스 머시 파크에서 미국과 친선 경기를 벌인다.

27일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알리안츠 필드에서 미국과 한 차례 더 맞붙어 이번 A매치 기간 2연전을 치른다.

벨 감독은 "내년 열리는 아시안컵 본선에서 좋은 결과를 내는 게 목표다. 그러려면 호주, 일본, 중국 등 아시안컵에서 잘했던 팀들을 이겨야 하는 만큼 강호들과 붙어봐야 한다"며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의 강호 미국과의 대결을 반겼다.

한국 여자 축구는 2023년 호주와 뉴질랜드가 공동 개최하는 여자 월드컵 아시아 예선을 겸하는 내년 아시안컵에서 월드컵 티켓은 물론 대회 우승을 꿈꾸고 있다.

한국은 이 대회 결승에도 오른 적이 없고, 최고 성적은 2003년 대회 3위다.

벨 감독은 "이런 레벨의 팀과 겨룰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할 좋은 기회"라며 "우리의 현재 수준을 알고 아시안컵 본선에 대비해 많이 배우며 개선점을 파악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미국을 '피지컬과 멘털이 모두 강한 팀'으로 평가한 벨 감독은 "스쿼드의 모든 선수를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파워가 있는 미국 선수들을 상대하며 모든 상황에 대한 대처가 필요하다"면서 "세트피스 상황에서 안으로 전달하는 패스 등 모든 면을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595 한계 몰린 울산 vs 잃을 것 없는 전남…27일 FA컵 준결승 축구 2021.10.25 1237
1594 '명예회복' 휴스턴 vs '26년 기다림' 애틀랜타…27일 WS 스타트 야구 2021.10.25 1135
1593 [프로농구전망대] 순항하는 '통신라이벌' SK·kt, 1라운드 1위는 누구 농구&배구 2021.10.25 1036
1592 물러날 생각 없는 솔샤르 감독 "포기하기엔 너무 멀리 왔다" 축구 2021.10.25 1370
1591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본선 참가 12개국 확정…28일 조 추첨 축구 2021.10.25 1304
1590 R 마드리드, 메시·라모스 빠진 엘 클라시코서 2-1 승리 축구 2021.10.25 1248
1589 '살라흐 해트트릭' 리버풀, 맨유에 5-0 대승…개막 9경기 무패 축구 2021.10.25 1191
1588 '1강' 우리카드가 3연패?…사령탑도 당황스러운 '초반 위기' 농구&배구 2021.10.25 1013
1587 [권훈의 골프산책] 시니어 최강 60세 김종덕 "난 영원한 투어 선수" 골프 2021.10.25 1183
1586 '황의조 부상 결장' 보르도, 로리앙과 1-1…'5경기 무승' 축구 2021.10.24 1278
1585 '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웨스트햄에 0-1 덜미 축구 2021.10.24 1223
1584 두산 더블헤더 1승 1무…1차전 끝내기·2차전은 대타 동점포(종합2보) 야구 2021.10.24 1056
1583 [프로야구 잠실 DH 2차전 전적] 두산 3-3 LG 야구 2021.10.24 1166
1582 두산 양석환 "몸 상태 100% 아니지만, 중요한 상황이니까" 야구 2021.10.24 1088
1581 [프로야구] 25일 선발투수 야구 2021.10.24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