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속전속결로 콘테 선임?…영국 언론 "2일 계약 마무리"

토트넘, 속전속결로 콘테 선임?…영국 언론 "2일 계약 마무리"

링크핫 0 1,249 2021.11.02 07:53
콘테 감독
콘테 감독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47·포르투갈) 감독을 4개월 만에 경질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2일(현지시간) 안토니오 콘테(52·이탈리아) 전 인터 밀란(이탈리아)감독을 선임할 거란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영국 BBC와 스카이스포츠 등은 토트넘이 이르면 이날 콘테 감독과 계약을 마치고 감독 선임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판에 따르면 토트넘은 1년 6개월의 계약 기간을 제시했으며, 콘테 감독은 1일 영국 런던에 도착해 구단과 대면 협상에 나섰다.

토트넘은 1일 산투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다.

2017-2018시즌부터 울버햄프턴 원더러스를 이끈 산투 감독은 올해 6월 30일 조제 모리뉴 감독의 뒤를 이어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았다. 계약 기간은 2023년까지였다.

하지만 토트넘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내며 9위(승점 15·5승 5패)까지 떨어졌다.

이달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에서도 피테서(네덜란드)에 0-1로 패해 G조 3위로 추락,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놓였다.

토트넘은 결국 산투 감독과 동행한 지 4개월 만에 경질을 결정했고, 즉시 새 사령탑을 물색하고 나섰다.

올해 4월 모리뉴 감독 해임 후 두 달이 넘도록 차기 감독을 찾지 못해 애를 먹었던 만큼 이번에는 발 빠르게 행동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콘테 감독은 산투 감독 선임 전 토트넘 감독 후보로 거론됐던 인물이다.

그는 2011∼2014년 이탈리아 유벤투스를 이끌며 세 차례 세리에A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2016-2017시즌에는 잉글랜드 첼시를 EPL 정상에 올렸다.

2019년부터는 인터 밀란을 지휘했고, 2020-2021시즌 세리에A 우승을 이끈 뒤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163 단계적 일상 회복에 골프장 예약률도 10% 증가 골프 2021.11.03 1271
2162 피더슨, 2020년 다저스·2021년 애틀랜타에서 2년 연속 WS 우승 야구 2021.11.03 990
2161 프로야구 한화, 5일부터 마무리 훈련…신인 선수들 합류 야구 2021.11.03 1286
2160 프로농구 KBL '500경기 출장' 이승환 심판에 감사패 농구&배구 2021.11.03 1052
2159 힐크릭, 김효주 KLPGA 투어 우승 기념 할인 행사 골프 2021.11.03 1406
2158 홈런왕 에런 떠난 2021년, 애틀랜타 26년 만에 WS 우승 축배(종합) 야구 2021.11.03 1147
2157 '창단 첫 듀스' 페퍼저축은행, 역사적인 첫 승리 머지않았다 농구&배구 2021.11.03 1094
2156 홈런왕 에런 별이 된 2021년, 애틀랜타 26년 만에 WS 정상 탈환 야구 2021.11.03 1016
2155 최종예선 UAE전 관중입장 100%…전 좌석 백신 접종자 구역 운영 축구 2021.11.03 1255
2154 '일본 차량 골프장 전면 출입금지' 사전공지에 갑론을박(종합) 골프 2021.11.03 1205
2153 "골프에 빠진 MZ세대" 대전 백화점 골프용품 매출 '쑥' 골프 2021.11.03 1306
2152 PGA 챔피언스투어 2022시즌 총상금 732억원, 역대 최대 규모 골프 2021.11.03 1299
2151 두산-LG 준PO 입장권 예매 시작…현장 판매는 불가 야구 2021.11.03 1152
2150 "맨유의 마이클 조던"…팀 구한 호날두에 솔샤르 감독 '엄지척' 축구 2021.11.03 1266
2149 프로축구 제주, 6일 홈경기서 조용형 은퇴식 개최 축구 2021.11.03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