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서 축구경기 중 팬들 총격…감독 총에 맞아 부상

아르헨티나서 축구경기 중 팬들 총격…감독 총에 맞아 부상

링크핫 0 1,272 2021.11.02 00:51
총격 이후 그라운드 밖으로 대피하는 선수들
총격 이후 그라운드 밖으로 대피하는 선수들

[ESPN 스포츠센터 트위터 캡처]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아르헨티나 3부 리그 축구경기 도중 총격이 발생해 원정팀 감독이 총에 맞는 일이 벌어졌다.

1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언론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서부 멘도사에서 열린 우라칸 라스 에라스와 페로카릴 오에스테의 축구경기 후반전 중에 관중석에 있던 홈팀 우라칸 팬들 사이에 총격이 벌어졌다.

경기장에서 선수들을 지휘하던 페로의 마우리시오 로메로 감독이 팔에 총을 맞아 병원에 실려 갔다. 감독은 위험한 상태는 아니라고 팀은 밝혔다.

현지 언론의 당시 영상에 따르면 경기 도중 총성이 울리면서 경기가 일시 중단됐고, 선수들이 영문을 몰라 그라운드에서 서성이는 사이 터치라인 바깥에 있던 로메로 감독이 총을 맞고 쓰러진다.

놀란 선수와 심판들이 일제히 그라운드 밖으로 대피하는 모습도 카메라에 고스란히 잡혔다.

경기는 그대로 중단됐다.

우라칸은 총격을 벌인 팬들을 비난하며 "진짜 팬들이 돌아올 수 있게 팀에 해를 끼치는 자들은 물러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499 최혜진 '작년처럼'…KLPGA 시즌 최종전 12일 개막 골프 2021.11.09 1130
2498 코다, 고진영 제치고 여자골프 세계 1위 탈환…0.004점 차이 골프 2021.11.09 1234
2497 박정은 BNK 감독, 데뷔 첫 승리…하나원큐는 개막 5연패 농구&배구 2021.11.08 1049
2496 [여자농구 중간순위] 8일 농구&배구 2021.11.08 1164
2495 [여자농구 부산전적] BNK 85-76 하나원큐 농구&배구 2021.11.08 1052
2494 프로농구 LG, 한국가스공사 잡고 4연패 탈출…마레이 14리바운드 농구&배구 2021.11.08 960
2493 [프로농구 중간순위] 8일 농구&배구 2021.11.08 1227
2492 [프로농구 창원전적] LG 81-66 한국가스공사 농구&배구 2021.11.08 966
2491 두산 베테랑 장원준, PO 엔트리 깜짝 승선…삼성은 김동엽 제외 야구 2021.11.08 1044
2490 황선홍호 '옥석 가리기' 재개…김정민·전세진 합류 축구 2021.11.08 1203
2489 관중 100% 받는 UAE전, 티켓오픈 3일 만에 60% 판매 축구 2021.11.08 1346
2488 2년 만에 A매치 만원 관중 가능성…벤투 "반드시 승리" 축구 2021.11.08 1221
2487 생애 첫 태극마크 김건희 "그분 기사가 더 많아 가족이 속상해" 축구 2021.11.08 1297
2486 황의조 없는 벤투호 황희찬 "가운데든 사이드든 맡겨만 주십쇼!" 축구 2021.11.08 1248
2485 프로농구 1라운드 페이크 파울 17건…2회 3명은 반칙금 농구&배구 2021.11.08 1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