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호 첫 해트트릭' 박정인 "동티모르에 깜짝깜짝 놀랐어요"

'황선홍호 첫 해트트릭' 박정인 "동티모르에 깜짝깜짝 놀랐어요"

링크핫 0 1,198 2021.10.28 21:01

황선홍호, 동티모르에 6-0 대승…U-23 아시안컵 예선 2연승

박정인
박정인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동티모르가 정말 좋은 플레이를 해서 깜짝깜짝 놀랐습니다."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황선홍호를 2연승으로 이끈 박정인(21·부산 아이파크)이 동티모르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박정인은 28일 싱가포르의 잘란 베사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동티모르와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 H조 2차전에 선발 출전해 3골을 몰아쳤다.

하지만 박정인의 선제골이 터지기 전까지 한국은 동티모르의 조직적인 수비에 의외로 고전했다.

박정인이 전반 29분 선제골을 터뜨린 뒤에야 한국의 공격은 숨통을 틔웠다.

박정인은 김찬의 문전 헤더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뽑았다.

이게 끝이 아니었다. 전반 33분 조상준의 크로스를 문전에서 밀어 넣어 3-0을 만드는 추가골을 넣더니 후반 5분에는 문전 헤더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박정인은 "동티모르의 플레이에 빨리 적응하고 첫 골이 터진 뒤 선수들이 여유가 생긴 것 같다"고 돌아보면서 "그 뒤부터 우리의 축구를 제대로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19년 울산 현대에서 프로로 데뷔한 박정인은 올 시즌 K리그2(2부 리그) 부산에서 29경기에 나서 8골 3도움을 올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075 FIFA, 멕시코에 2경기 무관중 등 50여개 나라 징계 축구 2021.11.02 1187
2074 토트넘, 속전속결로 콘테 선임?…영국 언론 "2일 계약 마무리" 축구 2021.11.02 1190
2073 프로배구 '주심 비디오 판독'에 호평 일색…경기당 평균 1.04회 농구&배구 2021.11.02 877
2072 황희찬, 오프사이드로 골 취소…울버햄프턴은 에버턴에 2-1 승리 축구 2021.11.02 1157
2071 KPGA 투어 대상 박상현이냐, 김주형이냐…시즌 최종전 7일 개막 골프 2021.11.02 1087
2070 탬파베이 최지만 "부상 복귀 후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명" 야구 2021.11.02 1070
2069 MLB 샌디에이고, 멜빈 오클랜드 감독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 야구 2021.11.02 1162
2068 아르헨티나서 축구경기 중 팬들 총격…감독 총에 맞아 부상 축구 2021.11.02 1236
2067 '승장' 홍원기 감독 "안우진·조상우, 가장 강한 카드" 야구 2021.11.01 987
2066 가을바람을 일으킨 바람의 손자…이정후가 해냈다(종합) 야구 2021.11.01 1028
2065 두산 김태형 감독 "불펜, 빠른 승부했어야…수비 실수도 아쉬워" 야구 2021.11.01 1133
2064 업셋과 수성 사이…키움 정찬헌 vs 두산 김민규, WC 2차전 선발 야구 2021.11.01 1074
2063 대구FC 선수들 동성로서 '노마스크' 핼러윈 파티 논란 축구 2021.11.01 1118
2062 '잘 봐, 형님들의 게임이다'…박병호의 2타점·이용규의 2득점 야구 2021.11.01 1001
2061 '6회까지 괴물투구' 안우진 "관중 응원, 집중에 도움 됐다"(종합) 야구 2021.11.01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