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호, 대구FC와 연습경기서 3-2 역전승…엄지성 결승골

황선홍호, 대구FC와 연습경기서 3-2 역전승…엄지성 결승골

링크핫 0 1,087 2021.11.13 17:43

"새로운 선수 파악·인재 풀 형성에 중점…가장 좋은 조합 찾을 것"

엄지성의 골에 기뻐하는 U-23 대표팀 선수들
엄지성의 골에 기뻐하는 U-23 대표팀 선수들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이 K리그1 대구FC와의 연습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이달 소집 일정을 마무리했다.

U-23 대표팀은 13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구와의 연습경기에서 3-2로 이겼다.

9월 U-23 대표팀 사령탑으로 발탁돼 지난달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에서 3전 전승 조 1위로 본선 진출을 이끈 황 감독은 이달엔 국내 소집 훈련을 통해 '옥석 가리기'를 이어갔다.

내년 6월 AFC U-23 아시안컵,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길게는 2024년 파리 올림픽까지 내다보며 황 감독은 해당 연령대 선수들을 최대한 많이 본다는 계획이다.

U-23 대표팀과 대구FC의 연습경기 모습
U-23 대표팀과 대구FC의 연습경기 모습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8일부터 경주에서 훈련하다가 마지막 날 연습경기에 나선 대표팀은 전반 27분 대구 박병현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전반 37분 김민준(울산)의 동점 골로 균형을 맞췄으나 2분 만에 대구 라마스에게 한 골을 더 허용하고 끌려다녔다.

하지만 대표팀은 후반 33분 고영준(포항)과 후반 40분 엄지성(광주)의 연속 득점포가 터지면서 역전승을 거뒀다.

연습경기에서 선수들에게 지시하는 황선홍 감독
연습경기에서 선수들에게 지시하는 황선홍 감독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황선홍 감독은 "이번 연습경기는 결과보다는 인재 풀 형성에 중점을 뒀다. 기존에 했던 선수들 외에 새로운 선수들을 면밀히 파악했다"면서 "지난번과 이번 소집의 결과를 토대로 최상의 멤버를 결정해 다음 훈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간 참가했던 모든 선수가 소집 가능성이 있다"면서 "계속 관찰하며 그 안에서 가장 좋은 조합을 선발하겠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272 대장암 이겨낸 맨시니, MLB AL 올해의 재기상…NL은 포지 선정 야구 2021.11.23 914
3271 [게시판] 케이뱅크, kt wiz 우승 기념 정기예금 연 2.1% 이벤트 야구 2021.11.23 888
3270 정민철 한화 단장 "외야수·투수 전력 보강 필요…신중히 접근" 야구 2021.11.23 913
3269 '지메시' 지소연, 2년 연속 FIFA 올해의 여자 선수 후보 선정 축구 2021.11.23 1032
3268 "포체티노 PSG 감독, 맨유 차기 사령탑 가능성" 축구 2021.11.23 950
3267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감독, 2024년까지 계약연장 축구 2021.11.23 1003
3266 코라 감독, 2023·2024년에도 MLB 보스턴 지휘 야구 2021.11.23 926
3265 백신 거부로 해고된 MLB 워싱턴 마이너리그 코치 소송 야구 2021.11.23 976
3264 김연경, 여자배구 사태에 일침…"결국 안은 썩었고 곪았다" 농구&배구 2021.11.23 891
3263 '용품 자유 계약' 켑카, 스릭슨과 전속 계약 골프 2021.11.23 1087
3262 A.로드·오티스·린시컴, MLB 명예의 전당 투표 데뷔 야구 2021.11.23 970
3261 '이강인 55분 뛴' 마요르카, 바예카노에 1-3 완패…6경기째 무승 축구 2021.11.23 1015
3260 고진영, 세계 랭킹에서는 2위 유지…1위 코다와 0.13점 차이 골프 2021.11.23 1039
3259 [천병혁의 야구세상] '계단식' KBO 가을야구, 와일드카드 반란은 없었다 야구 2021.11.23 908
3258 포항 중원사령관 신진호 "알힐랄이 터프하다고? K리그엔 못미쳐" 축구 2021.11.22 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