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11월 홈경기도 중동서 개최

중국,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11월 홈경기도 중동서 개최

링크핫 0 1,436 2021.11.02 14:08

현지시간 11일 오만·16일 호주와 UAE 샤르자에서 대결

9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중국-일본의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 장면.
9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중국-일본의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 장면.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중국이 11월에 열릴 2022 카타르 월드컵 축구대회 아시아 최종예선 홈 2연전도 중동에서 치른다.

중국축구협회(CFA)는 1일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오만과 5차전 및 호주와 6차전을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국협회는 "각 당사자와 협의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승인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오만전은 오는 11일(이하 현지시간), 호주전은 16일 개최된다. 중국대표팀은 7일 UAE로 떠날 예정이다.

2002년 한일 대회 이후 한 번도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오르지 못한 중국은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B조에 속해 일본,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베트남과 경쟁 중이다.

현재까지 베트남에만 유일한 승리를 거둔 중국은 1승 3패(승점 3)로 B조 6개국 중 5위에 처져있다.

아시아 최종예선을 통해 A·B조 상위 1∼2위 팀은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직행한다.

각 조 3위 팀은 플레이오프에서 맞대결을 벌인 뒤 대륙 간 플레이오프까지 치러야 카타르행 티켓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중국은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앞선 두 번의 홈 경기 때도 홈 이점을 누리지 못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중국 정부의 엄격한 입국 제한 탓에 홈 경기도 자국에서 개최하지 못하고 9월 일본전(0-1 패)은 카타르 도하, 10월 베트남전(3-2 승)은 UAE 샤르자에서 치러야 했다.

같은 조의 호주 역시 비슷한 사정으로 홈 경기를 도하에서 치른 탓에 중국 대표팀은 아예 서아시아에서 48일 동안 머물며 훈련과 경기를 치른 뒤 지난달 중순 귀국했다.

쑤저우가 11월 두 경기 개최를 신청해 중국협회와 관련 정부 부처가 이를 고려하고 있다는 현지 언론 보도도 있었으나 결국 중국 대표팀은 이번에도 홈 경기를 치르기 위해 짐을 꾸려야 하는 처지가 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589 KS 바라보는 김태형 두산 감독 "미란다, KS에 넣을 것" 야구 2021.11.10 1102
2588 UAE전 하루 앞둔 벤투 감독 "변명 없이 준비하겠다" 축구 2021.11.10 1189
2587 월드컵 2번 다녀온 베테랑 풀백 이용 "지금이 훨씬 나아요" 축구 2021.11.10 1060
2586 UAE 귀화 공격수 리마, 햄스트링 다쳐 귀국…11일 한국전 불발 축구 2021.11.10 1193
2585 NBA 클리퍼스, 포틀랜드 꺾고 5연승 질주…두 자릿수 득점 6명 농구&배구 2021.11.10 809
2584 케이타·야스민, 프로배구 2021-2022시즌 1라운드 MVP 농구&배구 2021.11.10 879
2583 프로농구 KCC 김상규·전준범, 비신사적 행위 제재금 20만원 농구&배구 2021.11.10 1145
2582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MVP에 '광주 하이에나들' 김경묵 야구 2021.11.10 1310
2581 '월드컵 7회 뛴' 브라질 여자축구 전설 포르미가, 국가대표 은퇴 축구 2021.11.10 1192
2580 군기 잡는 사비 "훈련 1시간 반 전 집합…위험한 운동 금지" 축구 2021.11.10 1123
2579 늦게 온 '캡틴 흥민' 개그 폭발…벤투호, 화기애애 최종 담금질 축구 2021.11.10 1049
2578 경기 도중 충돌한 요키치 vs 모리스, 형제들끼리 SNS에서 설전(종합) 농구&배구 2021.11.10 917
2577 [영상] 관중 앞 A매치 앞두고 손흥민 "매우 설레고 엄청난 특혜" 축구 2021.11.10 1132
2576 토론토 게레로 주니어, 오타니 제치고 '행크 에런상 '수상 야구 2021.11.10 1082
2575 프로축구 부산, 유소년팀 코치·직원 공개 모집 축구 2021.11.10 1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