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미, 시즌 3승 보인다…KLPGA 투어 S-오일 챔피언십 2R 선두

이소미, 시즌 3승 보인다…KLPGA 투어 S-오일 챔피언십 2R 선두

링크핫 0 1,132 2021.11.06 16:56

대상 도전 임희정, 1타차 추격…김수지·송가은, 2타차 공동 3위

퍼트에 성공하고 캐디와 기쁨을 나누는 이소미.
퍼트에 성공하고 캐디와 기쁨을 나누는 이소미.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연합뉴스) 권훈 기자 = 이소미(22)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3번째 우승 기대를 부풀렸다.

이소미는 6일 제주 엘리시안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S-오일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선두에 나섰다.

4월 시즌 개막전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에 이어 지난 8월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에서 시즌 2승 고지에 올랐던 이소미는 석 달 만에 우승 트로피를 추가할 기회를 맞았다.

바람이 잠잠했던 전반에 버디 4개를 잡아낸 이소미는 바람이 강해지고 기온이 뚝 떨어진 후반에도 버디 2개를 잡아내는 안정된 경기력을 뽐냈다.

9번 홀(파4)에서 세 번 만에 그린에 올라와서 3퍼트로 2타를 잃은 게 아쉬웠다.

대상 포인트 경쟁에서 박민지(23)를 맹렬하게 추격하는 임희정(21)은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쓸어 담는 깔끔한 경기를 펼친 끝에 이소미에 1타차로 따라붙었다.

임희정은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이어지는 시즌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에서 대상 포인트 역전이 가능하다.

이소미와 시즌 3승 경쟁을 벌이는 김수지(25)와 신인왕 레이스 1위 송가은(21)이 2타 뒤진 공동 3위(8언더파 136타)에 포진, 최종 3라운드에서 뒤집기에 도전한다.

이 대회에서 5위 이내에 들지 못하면 내년 시드 확보가 불투명해지는 박결(25)은 2타를 잃어 공동 26위(3언더파 141타)로 밀렸다.

디펜딩 챔피언 최혜진(22)은 1타밖에 줄이지 못하면서 공동 41위(1언더파 143타)에 그쳐, 타이틀 방어가 어려워졌다.

상금왕을 확정한 박민지(23)는 1타를 잃어 공동 53위(이븐파 144타)로 컷을 통과하는 데 만족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574 경기 도중 충돌한 요키치 vs 모리스, 형제들끼리 SNS에서 설전 농구&배구 2021.11.10 855
2573 시즌 2개 대회 남긴 고진영 "세계랭킹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 해" 골프 2021.11.10 1067
2572 kt wiz, 11~12일 한화와 연습경기…우여곡절 끝에 성사 야구 2021.11.10 1253
2571 프로야구 SSG, 육성시스템 개편…2군 외인코치 4명 영입 계획 야구 2021.11.10 1044
2570 '스우파' 우승 댄서 허니제이, PO 2차전 시구 야구 2021.11.10 1206
2569 김세영 일으킨 아빠의 한마디 "무섭니?"…골프는 두려움과 싸움 골프 2021.11.10 1032
2568 [권훈의 골프산책] 사우디 vs 미국·유럽 돈싸움에 선수들은 신났다 골프 2021.11.10 1063
2567 올림픽 이어 PS서도 충격적인 결과…오승환은 반등할 수 있을까 야구 2021.11.10 1140
2566 '미라클 두산', 역대 최초 WC→KS 진출 사례 만드나 야구 2021.11.10 1129
2565 독일 축구대표 쥘레 코로나 확진…월드컵 예선 앞두고 5명 격리 축구 2021.11.10 1122
2564 첼시위민, 챔스서 세르베트 7-0 대파…지소연 벤치 축구 2021.11.10 1152
2563 삼성 '불펜' 몽고메리 카드, PO 1차전서 '불운 속 실패' 야구 2021.11.10 1083
2562 부상에도 의연하게 버틴 박세혁, 오승환 상대로 2021년 첫 홈런 야구 2021.11.10 1088
2561 '3경기 3골' 황희찬, 울버햄프턴 10월의 선수 선정 축구 2021.11.10 1137
2560 PGA 투어 휴스턴오픈 작년 우승자 오르티스, 어깨 부상으로 기권 골프 2021.11.10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