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형 SSG 감독 "물러설 곳 없다…김택형까지 대기"

김원형 SSG 감독 "물러설 곳 없다…김택형까지 대기"

링크핫 0 1,025 2021.10.30 15:00
김원형 SSG 랜더스 감독
김원형 SSG 랜더스 감독

(수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김원형 SSG 랜더스 감독이 30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KBO리그 최종전 kt wiz와 홈 경기를 앞두고 인터뷰하고 있다. 2021. 10.30. [email protected]

(인천=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당연하지만, SSG 랜더스는 정규시즌 4위 자리가 걸린 kt wiz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총력전에 임한다.

김원형 SSG 감독은 30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kt와 홈 경기를 앞두고 "외국인 선수 윌머 폰트, 샘 가빌리오, 조요한을 뺀 나머지 투수들은 다 대기한다"라며 "마무리 투수 김택형도 준비한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오늘 경기는 무조건 승리해야 한다"며 "투입할 수 있는 모든 선수를 내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27일과 28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선발 등판한 두 외국인 투수를 제외하면 선발-불펜과 관계없이 전 선수를 쏟아내겠다는 의미다.

특히 28일 두산전에서 48개의 공을 던진 김택형도 이날 불펜에서 대기한다.

김 감독은 "어제 휴식을 취했다"며 "김택형도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SSG의 선발은 신인 김건우다.

김 감독은 '신인 선수에게 중압감이 큰 경기 선발을 맡겼다'는 말에 "김건우가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고 던졌으면 좋겠다"며 "1회만 잘 던지면 된다"고 말했다.

김건우에게는 사실상 오프너의 역할을 맡기고 2회부터 모든 투수를 투입하는 벌떼 작전을 쓰겠다는 말이다.

두 번째 등판 투수를 묻는 말엔 "상대 타선을 보고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SG는 이날 경기에서 무승부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포스트시즌에 자력 진출한다.

승리를 거두고 4위 두산 베어스가 한화 이글스에 패하면 4위 자리까지 꿰찰 수 있다.

kt는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정규시즌 우승을 거둘 수 있지만, 3위 자리까지 주저앉을 수도 있다. kt 역시 포기할 수 없는 경기다. kt 선발은 소형준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225 여자프로농구, 11일부터 관중 입장 100% 허용 농구&배구 2021.11.04 905
2224 안양 "상대전적 의미 없어" vs 대전 "이겨야 하는 상황 더 좋아" 축구 2021.11.04 1076
2223 '새 역사 도전' 안양·'인생을 건' 대전, 7일 K리그2 PO 격돌 축구 2021.11.04 1072
2222 영어강사 출신 구나단 신한은행 감독대행, 명강의로 코트 새바람 농구&배구 2021.11.04 838
2221 리버풀, 10명 싸운 아틀레티코 2-0 격파…UCL 16강 진출(종합) 축구 2021.11.04 1079
2220 강등권 추락한 K리그1 강원, 김병수 감독 전격 경질(종합) 축구 2021.11.04 1278
2219 V리그에 부는 거센 아프리카 열풍…케이타·모마·다우디 맹활약 농구&배구 2021.11.04 930
2218 MLB FA, 김광현 포함 160명 발표…대형 유격수 쏟아진다 야구 2021.11.04 1185
2217 이영하·홍건희·이현승·김강률…준PO 책임질 '두산 승리조' 야구 2021.11.04 1041
2216 K리그1 강원, 성적 부진 이유로 김병수 감독 경질 축구 2021.11.04 1190
2215 전북 vs 울산…K리그1 우승컵 걸고 토요일 '빅뱅' 축구 2021.11.04 1000
2214 프로농구 1라운드 MVP에 SK 최준용…개인 통산 두 번째 농구&배구 2021.11.04 948
2213 스팩 투자에 꽂힌 미국 스타들…NBA 간판 듀랜트도 동참 농구&배구 2021.11.04 907
2212 테일러메이드 골프, 낫소 골프 인수…골프공 시장 입지 강화 골프 2021.11.04 1249
2211 KBO 출신 켈리, 내년에도 애리조나맨…525만 달러 팀 옵션 행사 야구 2021.11.04 1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