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시카고, 보스턴에 19점 차 끌려가다 역전승…승률 1위 질주

NBA 시카고, 보스턴에 19점 차 끌려가다 역전승…승률 1위 질주

링크핫 0 1,114 2021.11.02 14:30
보스턴을 상대로 공격하는 시카고의 더로전(오른쪽)
보스턴을 상대로 공격하는 시카고의 더로전(오른쪽)

[로이터=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Paul Rutherford-USA TODAY Sports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황소 군단' 시카고 불스가 보스턴 셀틱스를 상대로 19점 차를 이겨내고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시카고는 2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가든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보스턴과 원정 경기에서 128-114로 이겼다.

6승 1패가 된 시카고는 NBA 30개 구단 가운데 최고 승률 자리를 지켰다. 시카고 다음으로는 마이애미 히트, 유타 재즈,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5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전반까지 59-67로 끌려간 시카고는 3쿼터 막판에는 점수 차가 77-96, 19점 차로 벌어져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더마 더로전(37점), 잭 러빈(26점)의 활약을 앞세워 추격에 나서 4쿼터 종료 7분여를 남기고 106-105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보스턴과 접전을 벌인 시카고는 종료 3분여를 남기고 데릭 존스 주니어의 레이업, 자유투 2개, 더로전의 자유투 등을 묶어 121-112, 9점 차로 달아나 보스턴 홈 팬들을 침묵하게 했다.

시카고는 NBA 인기 구단 가운데 하나지만 우승은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뛰던 1998년이 마지막이다.

최근 네 시즌 연속 플레이오프에 나가지 못한 시카고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더로전, 알렉스 카루소, 론조 볼, 존스 주니어 등을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시범 경기 4전 전승에 정규리그에서도 6승 1패를 기록하는 상승세로 시즌 초반 순위 경쟁을 주도하고 있다.

자말 모슬리 올랜도 감독
자말 모슬리 올랜도 감독

[AP=연합뉴스]

2004-2005시즌 국내 프로농구 서울 삼성에서 외국인 선수로 활약했던 자말 모슬리가 이번 시즌 감독에 취임한 올랜도 매직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115-97로 물리치고 2승(6패)째를 따냈다.

지난 시즌 미네소타 원정에서 2점 뒤진 경기 종료 직전 역전 결승 3점포를 꽂았던 올랜도의 콜 앤서니는 올해 미네소타 원정에서도 3점슛 6개를 포함해 31점을 넣었다.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에서 태어나 이 지역에서 고등학교까지 선수 생활을 한 올랜도의 제일런 서그스는 경기 시작 전 고향 팬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박수를 받아놓고 경기에서는 15점, 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고향 팬들을 울렸다.

◇ 2일 NBA 전적

클리블랜드 113-110 샬럿

인디애나 131-118 샌안토니오

필라델피아 113-103 포틀랜드

애틀랜타 118-111 워싱턴

시카고 128-114 보스턴

토론토 113-104 뉴욕

멤피스 106-97 덴버

올랜도 115-97 미네소타

LA 클리퍼스 99-94 오클라호마시티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270 모리뉴도, 산투도, 콘테도…손흥민 골 덕분에 가장 먼저 웃었다 축구 2021.11.05 1141
2269 PGA 투어 WWT 챔피언십 첫날 강성훈 36위…10언더파 울프 선두 골프 2021.11.05 1175
2268 김민재 풀타임…페네르바체, 앤트워프 꺾고 유로파리그 첫 승 축구 2021.11.05 1148
2267 손흥민, 콘테 체제 1호골 폭발…토트넘, 피테서에 3-2 신승(종합) 축구 2021.11.05 1702
2266 침체한 프로배구 남자부를 살려라!…한일 톱매치 재추진 검토 농구&배구 2021.11.05 956
2265 손흥민, 콘테 감독 토트넘 데뷔전서 선제골…시즌 5호 축구 2021.11.05 1146
2264 '승장' 김태형 두산 감독 "최원준의 호투가 승리 원동력" 야구 2021.11.04 1134
2263 열흘 사이 세 번 등판한 두산 최원준…체력 부담 딛고 승리 야구 2021.11.04 1128
2262 '가을 사나이' 두산 정수빈 "큰 경기가 더 재미있어요" 야구 2021.11.04 1099
2261 류지현 LG 감독의 패인 분석 "5번 타순이 막혔다" 야구 2021.11.04 954
2260 해결책 안 보이는 LG 타선, 김민성 부진이 야속했다 야구 2021.11.04 1058
2259 LG 켈리 "3차전까지 잇는다" vs 두산 곽빈 "가자! PO로" 야구 2021.11.04 1008
2258 [프로야구 준PO 1차전 전적] 두산 5-1 LG 야구 2021.11.04 1336
2257 '허경민 3안타' 두산, 1차전서 LG 잡고 준PO 기선 제압 야구 2021.11.04 1152
2256 '허경민 3안타' 두산, 1차전서 LG 잡고 준PO 기선 제압(종합) 야구 2021.11.04 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