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 "김재호 선발…정찬헌 변화구 공략할 수 있을 것"

김태형 감독 "김재호 선발…정찬헌 변화구 공략할 수 있을 것"

링크핫 0 1,166 2021.11.02 16:23
와일드카드 결정전 앞둔 두산 김태형 감독
와일드카드 결정전 앞둔 두산 김태형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두산 베어스가 키움 히어로즈와 프로야구 와일드카드(WC) 결정전 2차전 선발 라인업에 미세한 변화를 준다.

1차전에서 수비 실수를 한 유격수 김재호를 선발 배치한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WC 2차전을 앞두고 "사실 김재호의 팔 상태는 그리 좋지 않다"라며 "빠른 공 대처는 어렵지만 (상대 팀 선발) 정찬헌의 (느린) 변화구는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재호는 경험이 많다. 그 점을 높게 사 선발에 넣었다"고 전했다.

베테랑 김재호는 전날 WC 1차전에서 여러 차례 수비 실수를 범해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김태형 감독은 김재호에 관한 신뢰를 잃지 않고 선발 중용을 결정했다.

전날 빠지는 공을 잡다가 통증을 호소하고 교체됐던 포수 박세혁도 선발 출전한다.

김태형 감독은 "박세혁의 몸 상태는 완벽하지 않지만, 경기하는 데는 큰 문제 없다"고 말했다.

마운드 운용은 간단하다. 총력전이다.

김태형 감독은 "나갈 수 있는 필승 카드는 모두 쓸 예정"이라며 "최원준도 나갈 수 있는 상황이면 등판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테랑 좌완 이현승의 투입 시기에 관해선 "급한 상황에서 좌타자가 나오면 나가야 한다"며 "급한 불을 끄는 역할"이라고 말했다.

다만 전날 등판 직후 상대 타자의 몸에 공을 던진 최승용에 관해선 "편하게 지켜볼 수 없었다"며 "(오늘도) 낼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이날 두산은 중견수 정수빈, 지명타자 호세 페르난데스, 우익수 박건우, 좌익수 김재환, 1루수 양석환, 3루수 허경민, 2루수 강승호, 포수 박세혁, 유격수 김재호로 타순을 짰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305 프로야구 준PO 2차전, 코로나19 시대 최다 2만1천679명 야구 2021.11.05 1150
2304 김단비 23점·11리바운드…신한은행, 삼성생명 꺾고 단독 2위 농구&배구 2021.11.05 959
2303 [프로농구 서울전적] SK 91-65 kt 농구&배구 2021.11.05 887
2302 [여자농구 중간순위] 5일 농구&배구 2021.11.05 1061
2301 [여자농구 용인전적] 신한은행 72-62 삼성생명 농구&배구 2021.11.05 1006
2300 압도적인 블로킹 13개…현대캐피탈, 삼성화재 꺾고 선두 복귀 농구&배구 2021.11.05 1081
2299 50구 이후 4타자 연속 안타…두산 곽빈, 4이닝 3실점 야구 2021.11.05 1134
2298 KBO, 이사회 녹취록 문체부에 제출…'시즌 중단' 의혹 해명될까 야구 2021.11.05 1199
2297 '1차전 맹활약' LG 채은성, 팀 동료에 "과감하게 플레이하자" 야구 2021.11.05 1168
2296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 700승 기원 이벤트 농구&배구 2021.11.05 985
2295 이성호, KPGA 코리안투어 시즌 최종전 2R 선두…김주형 2위(종합) 골프 2021.11.05 1049
2294 '5번 타자' 유강남… 류지현 LG 감독 "데이터 보고 결정" 야구 2021.11.05 1148
2293 '필드 인형' 박결, 시드 확보 '불씨'…첫날 상위권(종합) 골프 2021.11.05 1225
2292 이성호, KPGA 코리안투어 시즌 최종전 2R 선두…김주형 2위 골프 2021.11.05 1236
2291 두산 허경민 "예비 FA 박건우, 내년에도 함께 뛰기를" 야구 2021.11.05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