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컬슨, PGA 챔피언스투어 최종전 우승…시즌 챔피언은 랑거

미컬슨, PGA 챔피언스투어 최종전 우승…시즌 챔피언은 랑거

링크핫 0 991 2021.11.15 09:27
우승한 필 미컬슨(오른쪽).
우승한 필 미컬슨(오른쪽).

[로이터=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Allan Henry-USA TODAY Sports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필 미컬슨(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시즌 최종전인 찰스 슈와브컵 챔피언십(총상금 25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

미컬슨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피닉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5타의 성적을 낸 미컬슨은 2위 스티븐 알커(뉴질랜드)를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44만 달러(약 5억1천만원)다.

미컬슨은 만 50세 이상이 출전하는 챔피언스투어 대회에 지금까지 6차례 나와 4번이나 우승을 차지했다.

챔피언스투어 사상 첫 6개 대회에서 4번 우승한 선수는 잭 니클라우스(81·미국)와 미컬슨 두 명뿐이다.

최경주(51)는 9언더파 275타로 공동 24위에 올랐다.

시즌 챔피언 트로피를 받은 랑거
시즌 챔피언 트로피를 받은 랑거

[로이터=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Allan Henry-USA TODAY Sports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2020시즌과 2021시즌을 통합 운영한 챔피언스투어 2020-2021시즌의 최종 승자는 베른하르트 랑거(64·독일)가 됐다.

랑거는 한 시즌 챔피언스투어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선수에게 주는 찰스 슈와브컵을 2010년과 2014년, 2015년, 2016년, 2018년에 이어 통산 여섯 번째로 수상했다.

랑거는 시즌 최종전에서는 12언더파 272타로 공동 17위를 기록했으나 3라운드에서 자신의 나이보다 적은 63타를 치는 노익장을 과시했다.

60대 중반인 랑거는 50세를 갓 넘긴 10살 이상 차이 나는 선수들과 경쟁에서 다시 한번 정상에 올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948 MLB 클리블랜드, 동명 롤러팀과 '가디언스' 구단명 사용 합의 야구 2021.11.17 888
2947 베리오스, 토론토 투수 최대규모 7년 1억3천100만달러 연장 계약 야구 2021.11.17 879
2946 네덜란드, 유럽 마지막 WC 본선 직행 티켓 확보…8년 만의 복귀 축구 2021.11.17 961
2945 "MLB 신더가드, 오타니와 한솥밥…에인절스와 1년 248억원 계약" 야구 2021.11.17 928
2944 프로야구 LG, 수아레즈·켈리 재계약에 자신감…통영 전훈 검토 야구 2021.11.17 875
2943 한국 축구, 이르면 내년 1월에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 확정 축구 2021.11.17 889
2942 고진영·코다·리디아 고, LPGA 시즌 최종전 첫날 동반 플레이 골프 2021.11.17 981
2941 日 대표팀 4번 스즈키 세이야, MLB 도전 "계기는 구로다" 야구 2021.11.17 879
2940 손흥민, 10년 전과 같은 '하트 세리머니'…"팬들께 감사의 의미" 축구 2021.11.17 899
2939 일본, 오만에 힘겹게 설욕…호주 제치고 월드컵 최종예선 조2위 축구 2021.11.17 914
2938 '이라크 완파' 벤투 감독 "월드컵 본선으로 한 걸음" 축구 2021.11.17 869
2937 벤투호, 이라크 완파하고 카타르행 성큼…손흥민 A매치 30호골(종합2보) 축구 2021.11.17 1468
2936 완패 인정한 아드보카트 "변명 여지 없어…한국이 나았다" 축구 2021.11.17 961
2935 '10년 전 그곳에서'…손흥민, 데뷔골 넣은 도하서 A매치 30호골 축구 2021.11.17 928
2934 벤투호, 이라크에 3-0 대승…손흥민 A매치 30호골(종합) 축구 2021.11.17 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