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와 첫판 비겼던 벤투 감독 "내일은 다를 겁니다"

이라크와 첫판 비겼던 벤투 감독 "내일은 다를 겁니다"

링크핫 0 934 2021.11.16 00:02

이라크와 WC 최종예선 홈 1차전서 0-0 무승부…비난 여론 일어

내일 카타르서 이라크와 6차전 리턴매치

공식 인터뷰하는 벤투 감독
공식 인터뷰하는 벤투 감독

(도하=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15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타니 빈 자심 스타디움에서 축구 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이 공식 언론 인터뷰를 하고 있다.
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0시 이곳에서 이라크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A조 6차전을 치른다. 2021.11.15 [email protected]

(도하=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라크와 2번째 경기를 앞둔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1차전과 비교해 내일 경기에서는 다른 것들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벤투 감독은 이라크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6차전을 하루 앞둔 15일, 경기가 열릴 타니 빈 자심 경기장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국은 현재 A조 2위(승점 11)를 달리고 있다. 3위 레바논(승점 5)과는 승점 6 차다. 최종예선 각 조 2위까지 본선 직행 티켓이 주어진다.

지금은 분위기가 좋지만, 이라크와 치른 1차전에서 0-0 무승부에 그친 직후 벤투 감독은 거센 비난을 받았다.

훈련 앞두고 생각에 잠긴 벤투 감독
훈련 앞두고 생각에 잠긴 벤투 감독

(도하=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15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타니 빈 자심 스타디움에서 축구 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이 훈련을 준비하며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0시 이곳에서 이라크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A조 6차전을 치른다. 2021.11.15 [email protected]

벤투 감독에게 이번 이라크전은 자신을 향한 부정적 여론을 완전히 날려 보낼 좋은 기회다.

벤투 감독은 "난 아직도 1차전에서 우리가 승리하는 게 정당한 결과였다고 생각한다"면서 "다만, 지금까지 치른 최종예선 5경기 중 1차전에서 우리의 경기력이 가장 안 좋았던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일 경기에서는 다른 것들을 보여주겠다. 최선의 해결책을 생각해 가며, 1차전보다 많은 찬스를 내겠다"며 득점을 향한 의지를 보여줬다.

이라크가 비록 4위(승점 4·4무 1패)로 내려앉아 있지만 패배한 것은 1경기에 불과하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벤투 감독은 "이라크는 지금까지 1패만 했다"면서 "겸손한 자세로 승점 3을 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084 우승 21년 기다린 KS MVP 박경수 "경기 끝나기 전부터 눈물이…" 야구 2021.11.19 820
3083 목발 짚고 나타난 박경수…눈물바다 된 kt 우승 세리머니 야구 2021.11.18 838
3082 kt 마법같은 4연승으로 첫 한국시리즈 제패…MVP 박경수(종합2보) 야구 2021.11.18 839
3081 '준우승' 김태형 감독 "내년 다시 無에서 시작…모두 고생했다" 야구 2021.11.18 884
3080 7년 연속 KS행 빛나는 성과…그러나 쇠퇴기에 접어든 두산 왕조 야구 2021.11.18 838
3079 kt wiz, 마법 같은 4연승으로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종합) 야구 2021.11.18 896
3078 냉전에 이은 성장…쿠에바스의 열정, kt 통합 우승 '원동력' 야구 2021.11.18 794
3077 2인자서 이젠 1인자로…이강철, KS MVP 첫 우승 감독 '새 역사' 야구 2021.11.18 832
3076 마흔살 유한준이 몸을 던졌다…그러자 살아난 kt '우승 에너지' 야구 2021.11.18 888
3075 '집 없는 설움' 이겨낸 kt, 8년 만에 우승하기까지 야구 2021.11.18 853
3074 "빈손으로 갈 수 없죠"…kt 황재균, 통합우승팀 주장으로 우뚝 야구 2021.11.18 895
3073 [프로야구 KS 4차전 전적] kt 8-4 두산 야구 2021.11.18 942
3072 kt wiz, 마법같은 4연승으로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 야구 2021.11.18 897
3071 kt 정규리그·한국시리즈 통합 우승 배당금 25억원 수준 야구 2021.11.18 826
3070 우승 향해 몸 날린 박경수, KS MVP…목발 짚고 우승 감격 야구 2021.11.18 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