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출신 오범석, 이번 시즌 끝으로 은퇴

축구 국가대표 출신 오범석, 이번 시즌 끝으로 은퇴

링크핫 0 979 2021.11.24 15:00
은퇴를 발표한 오범석의 소셜 미디어 화면
은퇴를 발표한 오범석의 소셜 미디어 화면

[오범석 소셜 미디어 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축구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오범석(37·포항)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

오범석은 2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며 "12월 4일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 저를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께 마지막 인사를 드리려고 한다"고 발표했다.

포철공고 출신 오범석은 2003년 포항에 입단했으며 그해 20세 이하 월드컵과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2007년 아시안컵 등에 태극 마크를 달고 뛰었다. A매치 43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다.

일본과 러시아 리그를 거쳐 2009년 울산 현대를 통해 K리그에 복귀한 오범석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이후 수원 삼성, 경찰청, 강원FC를 거쳐 지난해 포항으로 복귀했다.

오범석은 "올여름 태국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첫 경기를 뛰고 또 종아리 부상이 왔다"며 "마음만 20대지, 현실은 38살인 걸 또 잊고 있었다. 큰 고민 없이 결정했고 저는 19년의 프로 선수 생활을 정리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포항에서 K리그 17경기에 출전한 오범석은 "여러 팀에서 뛰며 운 좋게 큰 부상 없이 선수 생활을 했고, 좋은 지도자분들을 만나 잘 배울 수 있었다"며 "많은 분의 도움으로 지금과 같은 선수로 여기까지 올 수 있어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883 [프로농구 울산전적] kt 75-72 현대모비스 농구&배구 2021.12.06 744
3882 승격 길목서 '최용수의 강원' 만나는 대전 이민성 "도전자 입장" 축구 2021.12.06 845
3881 강원FC, 1부 잔류 시 승강 PO 홈경기 입장료 환불 축구 2021.12.06 794
3880 전북 '우승 결정골' 한교원, K리그1 38라운드 MVP 축구 2021.12.06 787
3879 KLPGA 투어 안소현, 월드비전에 난방비 후원금 전달 골프 2021.12.06 798
3878 '남자골프 사상 최초!' 쌍둥이가 나란히 세계 랭킹 100위 진입 골프 2021.12.06 802
3877 고든·우드 46점 합작…NBA 휴스턴, 15연패 뒤 6연승 '대반전' 농구&배구 2021.12.06 672
3876 '여기가 아닌가?'…티박스 헛갈린 스피스·스텐손 2벌타 수모 골프 2021.12.06 869
3875 김성근 SB 감독고문 귀국…"한국야구도 베테랑 지도자 활용하길" 야구 2021.12.06 850
3874 이정후·주민규, 동료가 뽑은 최고 선수…동아스포츠대상 야구 2021.12.06 875
3873 히어로 월드챌린지 우승 호블란, 남자골프 세계 랭킹 7위로 상승 골프 2021.12.06 857
3872 여자농구 김단비, 올스타 팬투표 중간집계 1위…신지현 맹추격 농구&배구 2021.12.06 712
3871 FC안양, 수비수 백동규 완전 영입…"두 번째 입단, 새해엔 승격" 축구 2021.12.06 846
3870 성남FC 클럽하우스 '성남축구센터' 분당 정자동에 준공 축구 2021.12.06 831
3869 [프로농구전망대] 이우석·이정현·하윤기 등 신인왕 후보 풍년 농구&배구 2021.12.06 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