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한국 쫓던 레바논 꺾고 첫 승리…일단 조 3위로

UAE, 한국 쫓던 레바논 꺾고 첫 승리…일단 조 3위로

링크핫 0 918 2021.11.16 23:02
레바논과 UAE 경기 장면
레바논과 UAE 경기 장면

[AFC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가 레바논을 제압하고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3위로 올라섰다.

UAE는 16일 레바논 시돈의 사이다 무니시팔 경기장에서 열린 레바논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6차전 원정 경기에서 막판에 터진 알리 맙쿠트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최종예선 첫 승리를 거둔 UAE는 5위에서 3위(승점 6·1승 3무 2패)로 올라섰다.

레바논은 4위(승점 5·1승 2무 3패)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이어지는 이라크-한국, 시리아-이란 경기에 따라 UAE와 레바논의 순위는 바뀔 수 있다.

3위에 있던 레바논이 패배하면서 현재 2위(승점 11·3승 2무)에 자리한 한국은 이라크전에서 이기면 3위 이하 중위권과 격차를 더 벌릴 수 있게 됐다.

양 측면에서 우위를 보인 레바논이 경기를 주도했다. 그러나 한국과 5차전에서 선방을 펼쳤던 UAE 골키퍼 알리 카시프의 벽을 좀처럼 넘지 못했다.

레바논 바셀 즈라디가 전반 20분 골지역 왼쪽으로 침투해 날린 오른발 슈팅이 카시프를 맞고 반대편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카시프는 전반 41분 수니 사드가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골대 좌중간 상단을 향해 예리하게 감아 찬 프리킥을 손을 쭉 뻗어 걷어냈다.

잘 버티던 UAE는 후반 40분 맙쿠트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앞서 UAE 칼릴 이브라힘이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세바스티안 탈리아부가 헤더로 마무리 지으려 할 때 레바논 수비수 압바스 아시가 탈리아부 머리를 향해 발을 높이 들었고, 주심은 비디오판독(VAR) 끝에 파울과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099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사바티니, 우드에 스티커 붙였다가 실격 골프 2021.11.19 919
3098 '그 자리엔 늘 곰'…SK·NC·kt, 첫 우승 파트너 공통점은 두산 야구 2021.11.19 936
3097 [프로야구 종료] ① 두산의 기적을 누른 kt의 가을 마법 드라마 야구 2021.11.19 863
3096 '투타겸업' 오타니, 역대 11번째 만장일치 아메리칸리그 MVP 야구 2021.11.19 905
3095 손흥민, EPL에서 VAR 득점 취소 공동 1위…3시즌 동안 4골 무산 축구 2021.11.19 875
3094 그린 적중률 100% 이정은, 시즌 최종전 첫날 8언더파 선두(종합) 골프 2021.11.19 924
3093 [프로야구 종료] ③ 문 열리는 FA 시장…2022년은 시작됐다 야구 2021.11.19 879
3092 [프로야구 종료] ② 영건 강속구 대결로 시작해 '팀 kt' 환호로 끝난 가을 드라마 야구 2021.11.19 842
3091 레인저스, 제라드 후임 감독에 판브롱크호르스트 선임 축구 2021.11.19 897
3090 MLB 사무국, 마이너리거 주택정책 발표…2인 1실 숙소 제공 야구 2021.11.19 852
3089 강성훈, PGA RSM 클래식 첫날 공동 34위…10언더파 무뇨스 선두 골프 2021.11.19 889
3088 MLB 콜로라도, 포수 디아스와 171억원에 3년 연장 계약 야구 2021.11.19 1039
3087 그린 적중률 100% 이정은, LPGA 시즌 최종전 첫날 8언더파 선두 골프 2021.11.19 903
3086 kt 구단주, 축승회서 "밑바닥서 시작해 여기까지 올라왔다" 야구 2021.11.19 872
3085 막강 잠수함서 우승마법사로…이강철 감독 "최초 기록 욕심났죠" 야구 2021.11.19 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