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월드챌린지 우승 호블란, 남자골프 세계 랭킹 7위로 상승

히어로 월드챌린지 우승 호블란, 남자골프 세계 랭킹 7위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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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호블란(오른쪽)과 타이거 우즈.
빅토르 호블란(오른쪽)과 타이거 우즈.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이 남자 골프 세계 랭킹 7위에 올랐다.

6일(한국시간) 바하마의 뉴프로비던스에서 끝난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350만 달러)에서 우승한 호블란은 이날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9위보다 2계단 오른 7위가 됐다.

7위는 호블란의 개인 최고 순위다.

히어로 월드 챌린지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 대회는 아니지만 결과에 따라 세계 랭킹 포인트를 준다.

이 대회에서 우승했더라면 세계 1위가 될 수 있었던 콜린 모리카와(미국)는 2위를 유지했다. 1위 역시 여전히 욘 람(스페인)이다.

모리카와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 3라운드까지 5타 차 단독 1위를 달리며 우승과 함께 세계 1위 등극 가능성을 부풀렸으나 마지막 날 4타를 잃고 공동 5위로 밀렸다.

패트릭 캔틀레이(미국)도 4위로 한 계단 오르며 잰더 쇼펄레(미국)와 자리를 바꿨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23)가 26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지켰다.

아시안투어 대회에서 2주 연속 공동 4위와 공동 2위로 선전한 김비오(31)는 318위에서 263위로 순위가 올랐다.

올해 연말 순위 50위까지 2022년 4월에 열리는 마스터스 출전 자격을 얻는다.

5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시티에서 끝난 남아공 선샤인투어 남아공오픈에서 공동 6위를 차지한 크리스티안 베자위덴하우트(남아공)가 48위를 굳히며 연말 50위를 확보했다.

김시우(26)는 50위에서 51위로 밀렸지만 2022년 마스터스 출전에는 문제가 없다.

올해 4월 마스터스에서 공동 12위에 올라 전년도 마스터스 12위까지 주는 다음 해 마스터스 출전 자격을 이미 확보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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