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신인왕 출신이자 감독상 두 번 받은 빌 버든 별세

MLB 신인왕 출신이자 감독상 두 번 받은 빌 버든 별세

링크핫 0 895 2021.11.24 07:06
빌 버든
빌 버든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선수와 지도자로 성공적인 활약을 펼친 빌 버든 전 감독이 향년 90세로 세상을 떠났다.

박효준(25)의 소속팀인 피츠버그 파이리츠 구단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버든 전 감독이 고령으로 타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1955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데뷔한 버든은 그해 타율 0.281, 17홈런, 69타점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신인왕을 차지했다.

이듬해 피츠버그로 트레이드된 버든은 1962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끄는 등 1968년 은퇴할 때까지 줄곧 '해적' 유니폼을 입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타율 0.267, 91홈런, 502타점이다.

버든은 선수 은퇴 후 지도자로 더욱 빛났다.

1972년 피츠버그 감독으로 임명된 버든은 1974년에는 뉴욕 양키스 사령탑에 올라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감독으로 뽑혔다.

1980년에는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이끌며 내셔널리그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1984년 몬트리올 엑스포스에서 지휘봉을 내려놓을 때까지 감독으로서 13시즌 통산 995승 921패를 기록했다.

이후에도 버든은 오랜 기간 스프링캠프에서 피츠버그 인스트럭터로 활동하며 깊은 인연을 이어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623 PGA 투어 "소속 선수 사우디 대회 출전 허가 여부는 미정" 골프 2021.12.01 853
3622 직장폐쇄 앞둔 MLB…FA시장은 요동치는데, 노사는 줄다리기 야구 2021.12.01 766
3621 포수로 황금장갑 6개 품은 양의지, 올해는 지명타자로 도전장 야구 2021.12.01 807
3620 베테랑 투수 노경은, SSG에 새 둥지…테스트서 '시속 147㎞ 쾅!' 야구 2021.12.01 800
3619 콜롬비아 WC 8강 이끈 페케르만, 베네수엘라 사령탑으로 축구 2021.12.01 779
3618 중국매체 "리톄 축구대표팀 감독 사실상 사의 표명" 축구 2021.12.01 889
3617 독일 코로나 재확산 여파에 분데스리가 경기장 무관중 될 듯 축구 2021.12.01 959
3616 '세터 출신' 한수지의 600블로킹…"센터 생활 만족하죠" 농구&배구 2021.12.01 774
3615 프로야구 kt, 새 외국인 타자 라모스 100만달러에 영입 야구 2021.12.01 786
3614 프랑스축구 마르세유 스태프, 석현준 두고 인종차별 발언 파문 축구 2021.12.01 835
3613 '4명이 해트트릭' 잉글랜드 女축구대표팀, 라트비아에 20-0 대승 축구 2021.12.01 865
3612 일본 야구대표팀 새 사령탑에 구리야마 감독…오타니 합류하나 야구 2021.12.01 766
3611 MLB 스닛커 애틀랜타 감독, 2024년까지 지휘봉 보장받아 야구 2021.12.01 751
3610 손흥민, ESPN 전 세계 포워드 순위 6위…1·2위는 메시·호날두 축구 2021.12.01 825
3609 MLB 내야수 몸값 폭등…바에즈, 1천656억원에 디트로이트행 야구 2021.12.01 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