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희 3점슛 7개' LG, '스펠맨 41점' KGC 꺾고 3연승

'이관희 3점슛 7개' LG, '스펠맨 41점' KGC 꺾고 3연승

링크핫 0 672 2021.12.03 21:05
LG의 공격 이끄는 이관희
LG의 공격 이끄는 이관희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창원 LG가 적진에서 안양 KGC인삼공사를 꺾고 3연승을 거두며 꼴찌 탈출에도 성공했다.

LG는 3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인삼공사를 84-69로 제압했다.

최근 서울 SK와 원주 DB를 차례로 꺾고 시즌 첫 연승의 기쁨을 맛봤던 LG는 인삼공사마저 누르고 3연승을 달렸다.

이관희가 3점 슛 7개를 포함한 23점을 올리며 LG의 승리에 앞장섰다.

지난 시즌 인삼공사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힘을 보태고 LG로 이적한 뒤 처음 친정팀 원정에 나선 이재도는 13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승리를 거들었다.

서울 삼성과 공동 9위였던 LG는 이날 승리로 6승 11패가 돼 단독 9위가 되면서 최하위에서도 벗어났다.

3위 인삼공사는 2연패에 빠지면서 10승 7패가 됐다.

인삼공사 스펠맨
인삼공사 스펠맨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삼공사는 오마리 스펠맨이 41점에 11리바운드로 맹활약했지만, 국내 선수들이 뒤를 받쳐주지 못한 게 아쉬웠다.

발바닥 부상에서 회복한 양희종과 상무에서 전역한 박지훈은 이날 복귀전에서 각각 1점, 7점에 그쳤다.

인삼공사는 1쿼터에서 스펠맨이 3개, 전성현이 2개의 3점 슛을 터트리는 등 외곽포가 불을 뿜으면서 24-15로 리드했다. 스펠맨은 1쿼터에서만 LG의 팀 득점과 같은 15점을 쌓았다.

하지만 2쿼터 들어 LG의 수비가 살아나면서 4분여를 남기고 30-30 동점이 됐다.

인삼공사는 역전까지 허용했다가 스펠멘의 3점 슛으로 37-36, 1점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에서는 어느 한 팀이 쉽게 달아나지 못하며 접전이 펼쳐졌고, LG가 아셈 마레이의 활약으로 58-55로 리드했다.

LG는 4쿼터 들어 이관희가 폭발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이관희가 3점 슛 3개를 넣고 정희재의 3점 슛을 어시스트하면서 경기 종료 4분여 전 77-66으로 달아났다.

이후 이재도에 이어 이관희가 다시 3점포를 꽂아 1분 11초를 남기고 84-67로 리드를 벌려 쐐기를 박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265 포항 U-18 포항제철고, K리그 주니어 후기리그 우승 축구 2021.12.15 754
4264 타이거 우즈, 17일 PNC 챔피언십 프로암부터 출격 골프 2021.12.15 829
4263 골프존 김영찬 회장, '이웃사랑 버디 기금' 4천600만원 기부 골프 2021.12.15 877
4262 프로야구 삼성, 내부 FA 백정현과 4년 최대 38억원 계약 야구 2021.12.15 879
4261 프로야구 통합우승 kt, 19일 수원서 카퍼레이드 야구 2021.12.15 834
4260 프로야구 두산, PS에서 받은 과자 세트, 보육시설에 기부 야구 2021.12.15 817
4259 프로농구 D리그 15일 경기 연기…경기장 관계자 코로나 확진 농구&배구 2021.12.15 682
4258 성지에서 역사가 된 커리…NBA 역대 3점 슛 1위 등극 '2천977개' 농구&배구 2021.12.15 673
4257 손흥민의 이란전 선제골, 축구팬이 뽑은 '올해의 골' 선정 축구 2021.12.15 812
4256 한민규-전민규, 도이치모터스·KPGA 암 프로오픈 우승 골프 2021.12.15 781
4255 PGA '선수 인기 보너스' 우즈는 대회 안 뛰어도 2024년까지 자격 골프 2021.12.15 769
4254 FIFA-FIFPro 베스트11 후보 23명씩 발표…손흥민·지소연 제외 축구 2021.12.15 759
4253 광주 일곡공원에 그라운드골프 전용구장 조성 골프 2021.12.15 839
4252 스트레일리, 롯데와 결별할 듯 "가족 위해 MLB 복귀 추진" 야구 2021.12.15 803
4251 오바메양, 아스널 떠나나…해외여행 지각 복귀했다 주장 박탈 축구 2021.12.15 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