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부상 복귀' 보르도, 브레스트에 1-2 역전패

'황의조 부상 복귀' 보르도, 브레스트에 1-2 역전패

링크핫 0 887 2021.11.29 00:58

발목·햄스트링 부상 떨친 황의조, 후반 교체 투입

보르도, 선제골 넣었으나 후반전 르두아롱에 연속골 내줘

멀티골로 브레스트 승리 이끈 르두아롱
멀티골로 브레스트 승리 이끈 르두아롱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황의조(29)가 부상에서 5경기 만에 복귀했지만, 소속팀 프랑스 프로축구 보르도는 브레스트에 져 3경기째 무승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보르도는 29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브레스트와 2021-2022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낭트와 10라운드 홈경기 후 발목과 허벅지 뒤 근육(햄스트링)을 연이어 다쳐 결장한 황의조는 이날 후반전 교체 투입돼 20여분을 뛰었다.

그러나 분위기가 브레스트로 넘어간 상황이어서 공격포인트를 올릴 기회는 잡지 못했다.

선제골 뽑는 그레게르센
선제골 뽑는 그레게르센

[AFP=연합뉴스]

황의조는 올 시즌 4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보르도가 전반전 공 점유율에서 7-3으로 앞서고 골문 공략에도 더 적극적으로 나섰다.

전반 34분에는 티모시 펨벨레가 오른쪽에서 넘긴 땅볼 크로스를 알버트 엘리스가 골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한 것이 골대 오른쪽으로 살짝 빗나가 아쉬움을 삼켰다.

결국 선제골은 보르도의 차지였다.

치열한 몸싸움
치열한 몸싸움

[AFP=연합뉴스]

전반 43분 오른쪽에서 자바이로 딜로선이 프리킥을 올리자 문전에서 도사리던 스티안 그레게르센이 발을 갖다 대 선제골을 뽑았다.

후반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보르도 위험지역에서 패스워크를 살려 나가던 브레스트는 후반 15분 동점골을 넣었다.

땅볼 크로스를 보르도 왼쪽 풀백 히카르두 망가스가 걷어낸다는 것이 제레미 르두아롱의 앞으로 향했고, 르두아롱은 지체 없이 왼발로 논스톱 슈팅을 날려 동점골을 뽑았다.

교체 투입되는 황의조(등번호 18번)
교체 투입되는 황의조(등번호 18번)

[보르도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기세를 올린 브레스트는 역전골까지 뽑아냈다.

후반 21분 르두아롱이 프랑크 오노라의 침투패스를 골 지역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멀티골을 터뜨렸다.

패배 위기에 몰린 보르도의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 감독은 교체 카드 3장을 연달아 쓰면서 후반 24분 황의조를 투입했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배치된 황의조는 활발하게 움직였지만 동점골 기회는 찾아오지 않았다.

3경기(1무 2패) 무승을 기록한 보르도는 강등권인 18위(승점 13)에, 브레스트는 12위(승점 18)에 자리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743 [프로배구 전적] 3일 농구&배구 2021.12.03 1137
3742 '천하무쌍' 현대건설, 12연승 질주…양효진-야스민 48점 합작 농구&배구 2021.12.03 683
3741 BNK, 삼성생명 잡고 시즌 첫 연승…이민지+이소희 31득점 농구&배구 2021.12.03 701
3740 [여자농구 중간순위] 3일 농구&배구 2021.12.03 746
3739 '이관희 3점슛 7개' LG, '스펠맨 41점' KGC 꺾고 3연승 농구&배구 2021.12.03 651
3738 [여자농구 용인전적] BNK 84-69 삼성생명 농구&배구 2021.12.03 752
3737 [프로농구 중간순위] 3일 농구&배구 2021.12.03 768
3736 [프로농구 안양전적] LG 84-69 KGC인삼공사 농구&배구 2021.12.03 740
3735 중국 축구대표팀 리톄 감독 사임…새 사령탑에 리샤오펑 축구 2021.12.03 838
3734 '블로퀸' 양효진, 프로배구 첫 1천300개 블로킹 달성 농구&배구 2021.12.03 691
3733 '개막 11연승'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 "부상이 가장 큰 적" 농구&배구 2021.12.03 667
3732 김영권, 日 감바 오사카와 결별 확정…K리그행 가시화 축구 2021.12.03 799
3731 제임스, 코로나19 음성 판정…4일 'LA 더비' 출전 가능 농구&배구 2021.12.03 699
3730 '타율 0.516' 인상고 송현우, 2021년 이영민 타격상 영예 야구 2021.12.03 835
3729 두산, 베테랑 투수 임창민·김지용 영입…불펜 보강 야구 2021.12.03 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