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아들' 골프대회 주최 측 "타이거, 자리 비워놨어"

'아빠+아들' 골프대회 주최 측 "타이거, 자리 비워놨어"

링크핫 0 972 2021.11.26 08:57
작년 PNC 챔피언십 때 우즈와 아들 찰리.
작년 PNC 챔피언십 때 우즈와 아들 찰리.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타이거 우즈(미국)가 자동차 사고 이후 처음으로 골프채를 휘두르는 영상이 공개되자 골프계가 기대감에 술렁이고 있다.

골프 메이저대회 우승 경력이 있는 스타 선수가 자녀와 팀을 이뤄 겨루는 겨울철 대표적인 이벤트 대회 PNC 챔피언십 조직위원회도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익명의 PNC 챔피언십 조직위 인사는 우즈와 우즈 아들 찰리(12)가 올해 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자리를 비워놨다고 귀띔했다고 26일(한국시간) 골프위크가 보도했다.

앞서 PNC 챔피언십 조직위는 올해 대회에서 출전하는 20팀 가운데 18팀만 확정해 발표했는데, 나머지 2개 팀 가운데 하나는 우즈 부자를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다음 달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열리는 PNC 챔피언십은 불과 3주밖에 남지 않았다.

이 관계자는 "(출전 선수 명단 확정을) 최대한 늦추겠다"고 말했다.

지난 2월 자동차 사고로 목숨을 건진 게 다행일 만큼 크게 다친 우즈는 최근 목발 없이 걷고, 골프 연습장에서 볼을 때리는 장면이 영상으로 공개됐다.

하지만 불과 3주 뒤 공식 대회에 출전할 만큼 건강과 경기력을 회복할지는 의문이다.

우즈와 아들 찰리는 지난해 12월 이 대회에 출전해 엄청난 관심을 끌어모았다.

특히 아버지와 스윙뿐 아니라 버디 세리머니마저 똑같았던 찰리는 대회 최고의 흥행 카드였다.

지난해 우즈 부자는 7위를 차지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475 '주민규 통산 100호골' 제주, 수원FC에 1-0 승리…4위 확보(종합) 축구 2021.11.27 886
3474 [프로축구 중간순위] 27일 축구 2021.11.27 939
3473 [프로축구 성남전적] 성남 1-0 광주 축구 2021.11.27 884
3472 차상현 감독, 김사니 대행과 악수 거부 "할말 많지만…" 농구&배구 2021.11.27 717
3471 MLB 메츠, 하루에 FA 3명 영입…무서운 추진력(종합) 야구 2021.11.27 861
3470 생일에 'A매치 역전 결승골' 임선주 "최고의 선물 됐어요" 축구 2021.11.27 837
3469 고정운의 김포FC, 김태영의 천안시축구단 꺾고 K3리그 우승 축구 2021.11.27 869
3468 '뉴질랜드에 역전승' 벨 감독 "후반 속도·적극성 높였다" 축구 2021.11.27 845
3467 [프로배구 중간순위] 27일 농구&배구 2021.11.27 771
3466 [프로배구 전적] 27일 농구&배구 2021.11.27 1144
3465 논란의 프로배구 IBK기업은행, GS칼텍스에 0-3 완패 농구&배구 2021.11.27 648
3464 알맹이 빠진 IBK기업은행 쇄신책…폭언 여부 등엔 침묵(종합) 농구&배구 2021.11.27 731
3463 '챔프전 MVP' 최유리의 존재감…45분이면 충분했다 축구 2021.11.27 820
3462 '주민규 통산 100호골' 제주, 수원FC에 1-0 승리…4위 확보 축구 2021.11.27 822
3461 '허웅 26점' DB, 힉스 빠진 삼성 꺾고 연패 탈출 농구&배구 2021.11.27 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