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EPL 63분' 린가드, 맨유와 결별하나…"재계약 결렬"

'올시즌 EPL 63분' 린가드, 맨유와 결별하나…"재계약 결렬"

링크핫 0 890 2021.11.19 10:59
린가드(왼쪽)와 솔셰르 맨유 감독
린가드(왼쪽)와 솔셰르 맨유 감독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제시 린가드(29)와 소속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동행이 끝나가는 모양새다.

영국 BBC는 18일(현지시간) 린가드와 맨유의 재계약 협상이 결렬됐다고 보도했다.

현재 계약은 내년 6월이면 만료된다.

2000년 유스팀 입단으로 맨유와 연을 맺은 린가드는 팀에 완전히 자리를 잡지 못한 채 여러 차례 임대 생활을 거쳤고, 지난 시즌 후반기에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임대로 뛰었다.

웨스트햄 소속으로는 EPL 16경기에서 9골 5도움을 폭발했고, 올 시즌 다시 맨유로 복귀했다.

임대 기간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만큼 맨유에서도 출전 시간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다.

올레 군나르 솔셰르 맨유 감독이 "린가드는 중요한 선수"라며 기용을 암시하기도 했다.

맨유에서의 재도약을 꿈꾼 린가드는 다른 6개 구단의 러브콜을 거절하고 팀에 남았다. 하지만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

린가드는 올 시즌 맨유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경기가 없다.

9월 웨스트햄과 카라바오컵(리그컵) 3라운드에서 유일하게 선발로 출전해 72분을 뛰었고, EPL 5경기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했다.

정규리그에서 경기에 나선 시간은 63분으로 오히려 올해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8경기(선발 4·교체 4)에서 더 많은 346분을 뛰었다.

이 가운데 맨유는 린가드와 재계약을 추진해 왔으나, 출전 시간 등에 불만을 품은 린가드의 마음은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249 코로나19 극복한 여자축구 벨 감독 "지금은 건강해요" 축구 2021.11.22 781
3248 KT 구현모 "'주인정신'으로 고객신뢰 다시 얻어야" 야구 2021.11.22 800
3247 프로야구 한화, 내야 흙·외야 펜스 '메이저리그급으로 교체' 야구 2021.11.22 755
3246 여자축구 벨호-뉴질랜드 평가 2연전 입장권 내일부터 판매 축구 2021.11.22 777
3245 "막장 드라마보다 더해"…V리그 사령탑이 말하는 기업은행 사태 농구&배구 2021.11.22 660
3244 프로농구 올스타전, 내년 1월 대구에서 개최 농구&배구 2021.11.22 629
3243 '미국프로야구 MVP' 오타니, 일본 국민영예상 고사 야구 2021.11.22 811
3242 'kt 1차 지명' 유신고 투수 박영현, 고교 최동원상 수상 야구 2021.11.22 817
3241 제임스, 상대 선수 팔꿈치로 가격…NBA 데뷔 후 두 번째 퇴장 농구&배구 2021.11.22 662
3240 여자축구 국가대표 이민아, 12월 경남FC 이우혁과 결혼 축구 2021.11.22 711
3239 맨유 차기 감독 누가 될까…'지단은 일단 관심 없다' BBC 보도 축구 2021.11.22 821
3238 일본 거포 외야수 스즈키 세이야, 23일 MLB 포스팅 개시 야구 2021.11.22 805
3237 KBO, 나성범 등 FA 자격선수 19명 공시…26일 교섭 시작 야구 2021.11.22 793
3236 [게시판] 대선주조, 제40회 부산시협회장기 축구대회 후원 축구 2021.11.22 837
3235 용인시, 안한봉·김미정 등 4명 경기도체전 홍보대사 추가 위촉 축구 2021.11.22 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