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이탈' 조송화, 서면으로 뒤늦은 사과…구단에 경고까지

'무단이탈' 조송화, 서면으로 뒤늦은 사과…구단에 경고까지

링크핫 0 638 2021.12.15 18:39

대리인 통해 "사실관계 떠나 심려 끼쳐 죄송"

"법적 절차 밟게 되면 구단과 신뢰 지키고자 미뤘던 진상 규명할 것"

IBK기업은행 전 세터 조송화
IBK기업은행 전 세터 조송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무단이탈로 프로배구계를 뒤흔든 조송화(28)가 대리인을 통한 서면 방식으로 뒤늦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IBK기업은행과 법적 싸움을 벌이게 된다면 그동안 외부에 공개하지 않았던 사실관계에 관해 밝힐 것이라고 경고했다.

조송화의 법률 대리인인 조인선 법무법인 YK 파트너 변호사는 15일 선수 측 의견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짧은 사과 메시지를 전했다.

대리인은 "조송화는 사실관계에 관한 다툼을 떠나, 그동안 선수를 믿고 응원해주신 배구 팬분들과 동료 및 관계자분들께 깊은 심려를 끼쳤다는 점에 진심으로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조송화에게 현재 벌어지고 있는 상황의 부당함을 토로했다.

대리인은 "조송화는 구단의 언론 발표를 통해 계약해지 사실을 접했다"며 "조송화는 구단의 계약 상대방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구단으로부터 위 계약해지의 구체적 사항과 관련한 개별적이고 직접적인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러고는 "조송화는 계약해지 등 현 상황과 관련해 법적 절차에 앞서 구단과 원만하게 소통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리인은 "추후 조송화가 구단과 원만한 소통이 진행되지 않아 법적으로 대응하게 될 경우, 구단에 관한 신뢰 관계를 지키기 위해 미뤘던 입장 표명을 하고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조송화 측은 악플러를 향해서도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대리인은 "무분별한 악성 댓글 등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772 토트넘이 벌써 5위라고요?…상승세 끌어낸 '콘테 매직' 축구 2021.12.27 737
4771 [영상] 4경기 연속골 손흥민, 이번엔 '단체 스파이더맨' 세리머니 축구 2021.12.27 735
4770 KBO 코치 아카데미 종강…10개 구단 현직 코치 참가 야구 2021.12.27 786
4769 프로야구 KIA, 외국인 야수 브리토·우완투수 윌리엄스 영입 야구 2021.12.27 766
4768 '스즈키컵 4강 탈락' 박항서 "실패 인정하지만, 최선 다했다" 축구 2021.12.27 777
4767 [프로농구전망대] 5연패 KCC·8연패 삼성 '우울한 연말' 농구&배구 2021.12.27 609
4766 '외야 확장' 롯데, 손아섭과 결별은 예정돼 있었다 야구 2021.12.27 760
4765 4경기 연속 득점 손흥민, 리그 8호골 폭발…토트넘은 3-0 완승(종합) 축구 2021.12.27 825
4764 황희찬 소속팀 울버햄프턴, 코로나19로 28일 아스널전도 연기 축구 2021.12.27 845
4763 손흥민, 최다 5경기 연속골 쏠까…상대는 11골 넣은 사우샘프턴 축구 2021.12.27 788
4762 프로축구 부산, 아시아드 주 경기장으로 홈구장 이전 축구 2021.12.27 807
4761 조송화 지운 IBK기업은행, 차분한 정상화…선수들이 달라졌다 농구&배구 2021.12.27 646
4760 우즈 곁 11년 지킨 캐디 "우즈 롱아이언은 여전히 명품" 골프 2021.12.27 804
4759 프로 전향 후 278억원 번 모리카와, 라운드 당 1억2천만원 수입 골프 2021.12.27 766
4758 '김민재 80분 출전' 페네르바체, 4경기 만에 리그 승리 축구 2021.12.27 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