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16분만에 햄스트링 교체…울브스는 5경기만에 승전고

황희찬, 16분만에 햄스트링 교체…울브스는 5경기만에 승전고

링크핫 0 775 2021.12.16 07:51

브라이턴과 경기서 경합하다 햄스트링 다쳐

울브스, 사이스 결승골 앞세워 1-0 승리

쓰러진 황소
쓰러진 황소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의 '황소' 황희찬(25)이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으로 일찍 교체됐다.

울버햄프턴은 16일(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턴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정규리그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브라이턴에 1-0으로 이겼다.

쓰러진 황소
쓰러진 황소

[로이터=연합뉴스]

황희찬은 선발로 나섰지만,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반 16분 만에 아다마 트라오레와 교체됐다.

황희찬은 전반 5분 브라이턴 풀백 타리크 램프티와 경합하다가 쓰러진 뒤 오른쪽 햄스트링 부위에 고통을 호소했다.

황희찬은 다시 그라운드에 투입됐지만, 전반 10분 스프린트를 하다 또 햄스트링 부위를 부여잡았다.

부축 받아 그라운드 빠져나가는 황희찬
부축 받아 그라운드 빠져나가는 황희찬

[AFP=연합뉴스]

벤치를 향해 교체 사인을 보낸 황희찬은 의료진 부축을 받으며 빠져나갔고, 대신 전반 16분 트라오레가 그라운드에 나섰다.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하는 데에는 통상 3주 이상이 걸린다.

이번 부상은 빠르게 팀 적응을 마치고 공격포인트를 쌓아가던 황희찬 자신과 '박싱데이'의 빡빡한 일정을 앞둔 울버햄프턴에 큰 악재다.

골 넣는 사이스
골 넣는 사이스

[AP=연합뉴스]

울버햄프턴은 전반 46분 터진 로망 사이스의 선제 결승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후벵 네베스가 페널티지역 밖에서 넘겨준 로빙 패스를 골 지역 오른쪽에 있던 사이스가 오른발 발리로 마무리해 골대를 갈랐다.

브라이턴은 불과 2분 뒤 결정적인 동점 골 기회를 잡았다.

결승골 넣은 사이스
결승골 넣은 사이스

[AP=연합뉴스]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골 지역 정면에서 날린 슈팅이 울버햄프턴 조세 사 골키퍼의 슈퍼세이브에 막혀 리바운드된 공을 에녹 음웨푸가 문전에서 재차 슈팅으로 연결했다.

발만 툭 갖다 대도 득점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음웨푸의 힘 들어간 슈팅은 어이없게 하늘로 솟구쳤다.

결정적 득점 기회 놓친 음웨푸
결정적 득점 기회 놓친 음웨푸

[로이터=연합뉴스]

후반전을 실점 없이 마친 울버햄프턴은 2연패 포함 4경기 연속 무승에서 탈출하고 8위(승점 24·7승 3무 7패)로 올라섰다.

브라이턴은 13위(승점 20·4승 8무 4패)에 자리했다.

황희찬은 올 시즌 EPL에서 4골을 넣었다. 임대 이적 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올린 공격포인트까지 더하면 시즌 4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760 우즈 곁 11년 지킨 캐디 "우즈 롱아이언은 여전히 명품" 골프 2021.12.27 802
4759 프로 전향 후 278억원 번 모리카와, 라운드 당 1억2천만원 수입 골프 2021.12.27 766
4758 '김민재 80분 출전' 페네르바체, 4경기 만에 리그 승리 축구 2021.12.27 816
4757 손흥민 위상은 호날두와 살라흐 사이…경기 MVP 7회 선정 '2위' 축구 2021.12.27 775
4756 4경기 연속 득점 손흥민, 리그 8호골 폭발…토트넘은 3-0 완승 축구 2021.12.27 807
4755 박항서의 베트남, 태국에 막혀 스즈키컵 결승 좌절…2연패 불발 축구 2021.12.26 783
4754 토트넘-C팰리스전 정상 진행…손흥민 리그 8호골 도전 축구 2021.12.26 779
4753 kt, SK에 시즌 첫 승리로 선두 질주…최하위 삼성은 8연패(종합) 농구&배구 2021.12.26 692
4752 [프로농구 중간순위] 26일 농구&배구 2021.12.26 732
4751 [프로농구 고양전적] 오리온 66-64 삼성 농구&배구 2021.12.26 593
4750 현대건설 양효진 "센터 후배 이다현, 빠른 성장 예상했다" 농구&배구 2021.12.26 651
4749 [프로배구 중간순위] 26일 농구&배구 2021.12.26 632
4748 제자 강성형 감독 "김호철 감독 부임한 IBK, 많이 달라졌다" 농구&배구 2021.12.26 650
4747 허훈 안 터져도 동료들 쾅쾅쾅…'선두'의 자격 보여준 kt 농구&배구 2021.12.26 641
4746 여자배구 1위 현대건설, IBK기업은행 완파…높이에서 압도(종합) 농구&배구 2021.12.26 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