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FIFPro 베스트11 후보 23명씩 발표…손흥민·지소연 제외

FIFA-FIFPro 베스트11 후보 23명씩 발표…손흥민·지소연 제외

링크핫 0 752 2021.12.15 10:21
2020 FIFA-FIFPro 월드 11 시상식 모습.
2020 FIFA-FIFPro 월드 11 시상식 모습.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국제축구연맹(FIFA)과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가 함께 뽑는 2021 베스트11의 남녀 후보 선수 23명씩이 공개됐다.

지난해 나란히 후보에 이름을 올렸던 손흥민(토트넘)과 지소연(첼시 위민)은 이번에는 명단에서 빠졌다.

FIFPRO는 14일(이하 현지시간) 남녀 23명씩의 '2021 FIFA-FIFPRO 월드 11' 후보를 발표했다.

전 세계 프로축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2020-2021시즌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를 묻는 투표를 진행해 포지션별 상위 득표자인 골키퍼 3명, 수비수·미드필더·공격수 6명씩을 추린 뒤 이들을 제외한 선수 중 득표수가 많은 2명을 추가해 월드 11 후보군을 완성했다.

투표는 2020 도쿄올림픽 폐막 직후인 지난 8월부터 5주 동안 실시했으며 선수들은 4개 포지션별로 3명씩에 투표할 수 있었다.

"2021 FIFA-FIFPRO 월드 11
"2021 FIFA-FIFPRO 월드 11' 남자 후보 선수 명단.

[FIFPRO 트위터.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해까지 후보는 남녀 55명씩이었으나 올해에는 23명씩으로 줄었다.

후보 중에서 득표수에 따라 골키퍼 1명, 수비수·미드필더·공격수 3명씩에 이들을 제외한 최다 득표 선수 1명이 월드 11의 영예를 안는다.

FIFA-FIFPRO 월드 11은 새해 1월 17일 열릴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손흥민은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7골 10도움을 포함한 공식전 22골 17도움을 몰아쳐 득점과 도움 모두 개인 최다 기록을 세웠지만 아쉽게 올해 후보에는 들지 못했다.

2019년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월드 11' 후보에 뽑혔던 손흥민은 지난해에도 아시아 선수로는 홀로 후보 명단에 포함된 바 있다.

'2021 FIFA-FIFPRO 월드 11' 여자 후보 선수 명단.

[FIFPRO 트위터. 재판매 및 DB 금지]

손흥민이 지난 2년 간 후보로 올랐던 공격수 부문에 올해는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크리스타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엘링 홀란(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로멜루 루카쿠(첼시),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 리오넬 메시(이상 파리 생제르맹)의 이름이 들어 있다.

한국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지난해 월드 11 미드필더 부문 후보로 올랐던 지소연도 올해는 후보에서 제외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775 '끝판왕' 오승환, 새해 장가간다…"행복한 가정 꾸리겠다" 야구 2021.12.27 767
4774 프로야구 FA 황재균, 원소속팀 kt와 4년 60억원 계약 야구 2021.12.27 790
4773 FC서울, 37년 만에 프로스펙스 유니폼…3년 후원 계약 축구 2021.12.27 797
4772 토트넘이 벌써 5위라고요?…상승세 끌어낸 '콘테 매직' 축구 2021.12.27 732
4771 [영상] 4경기 연속골 손흥민, 이번엔 '단체 스파이더맨' 세리머니 축구 2021.12.27 726
4770 KBO 코치 아카데미 종강…10개 구단 현직 코치 참가 야구 2021.12.27 782
4769 프로야구 KIA, 외국인 야수 브리토·우완투수 윌리엄스 영입 야구 2021.12.27 764
4768 '스즈키컵 4강 탈락' 박항서 "실패 인정하지만, 최선 다했다" 축구 2021.12.27 775
4767 [프로농구전망대] 5연패 KCC·8연패 삼성 '우울한 연말' 농구&배구 2021.12.27 606
4766 '외야 확장' 롯데, 손아섭과 결별은 예정돼 있었다 야구 2021.12.27 756
4765 4경기 연속 득점 손흥민, 리그 8호골 폭발…토트넘은 3-0 완승(종합) 축구 2021.12.27 819
4764 황희찬 소속팀 울버햄프턴, 코로나19로 28일 아스널전도 연기 축구 2021.12.27 839
4763 손흥민, 최다 5경기 연속골 쏠까…상대는 11골 넣은 사우샘프턴 축구 2021.12.27 786
4762 프로축구 부산, 아시아드 주 경기장으로 홈구장 이전 축구 2021.12.27 802
4761 조송화 지운 IBK기업은행, 차분한 정상화…선수들이 달라졌다 농구&배구 2021.12.27 644